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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드 핀더 (Chad Pinder)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7. 12.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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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유틸리티 자원인 채드 핀더는 유격수, 2루수 뿐만 아니라 코너 외야수 수비가 가능한 선수로 높은 타율을 보여주는 선수는 아니지만 솔리드한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입니다.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엔리케 에르난데스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우투우타로 좌투수에게 상대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입니다. 문제는 솔리드했던 4월달과는 달리 5~6월달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채드 핀더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4555


버지니아주 출신의 내야수인 채드 핀더는 6피트 2인치, 192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솔리드한 운동능력을 보여주었지만 고교 졸업반이었던 2010년에는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버니지아 공대에 진학을 한 채드 핀더는 2학년때부터 팀의 주전 유격수/3루수로 뛰면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대학야구의 정상급 내야수중에 한명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채드 핀더는 대학 3년간 0.322/0.389/0.509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3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75만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채드 핀더는 좋은 배트 스피드를 갖고 있으며 솔리드한 컨텍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배트 중심에 공을 맞추는 탁월한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좋은 타율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파워가 부족한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3루수로 성장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남아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3루수 수비는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솔리드한 수비범위와 어깨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에 2루수 또는 유격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 스카우터들도 있다고 합니다. 프로생활을 시작한 채드 핀더는 R+팀에서 뛰었는데 타격에서는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지만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는 채드 핀더를 A+팀에 배치하는 선택을 하였는데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12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채드 핀더는 대학에서는 주로 3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전체적으로 파워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오클랜드와 계약을 맺은 이후에는 근력을 개선하기 위한 훈련에 매진하였다고 합니다. 덕분에 대학시절보다 좋은 파워를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수비에서는 유격수 또는 2루수로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여전히 발 움직임은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어깨는 유격수와 3루수로 뛰는데 부족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5년 시즌은 AA팀에서 뛰면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의 7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당시에 0.317/0.361/0.486, 15홈런, 86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타격 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오클랜드가 기존 유격수 유망주들을 트래이드 하면서 유격수로 출전하는 일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유격수로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솔리드한 신체조정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유격수로 수비범위는 좁은 선수지만 수비센스로 그것을 극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6년 시즌은 AAA팀에서 뛰었는데 2015년과 비교해서 타격적인 부분에서 많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8월 17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내야 모든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선수이며 타석에서도 지능적인 타격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공격적인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지만 매타석에서 계획을 갖고 타석에 들어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솔리드한 배트 스피드와 근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평균적인 타율과 파워를 보여주는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7년 시즌을 AAA팀에서 시작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4월 16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17년부터는 유격수/2루수 뿐만 아니라 외야수 수비를 수행하면서 슈퍼 유틸리티 선수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제한적인 출전시간에서 15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였습니다. 2018년도 슈퍼 유틸리티 선수로 뛰면서 솔리드한 장타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채드 핀더의 연봉:

2017년까지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1년 44일인 선수로 2018년에 메이저리그 풀타임 2년차인 선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8년에는 55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2019년 시즌이 끝나면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게 되며 2022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되는데 일단 주전급 선수로 자리를 잡는 것이 먼저일것 같은데....1992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31살 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다양한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선수이기 때문에 현재의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2~3년짜리 계약도 불가능하지는 않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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