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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치 스미스 (Burch Smith)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7. 12.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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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시티 로얄즈의 우완투수인 버치 스미스는 지난 겨울에 룰 5 드래프트를 통해서 캔자스시티 로얄즈로 이적한 선수로 지난 시즌 막판에 마이너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8년 룰 5 드래프트픽중에서 가장 안정적인 픽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캔자스시티 로얄즈에서는 불펜투수로 뛰고 있는 상황인데 7월달에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5~6월의 부진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발투수로 등판할 기회를 얻은 것으로 보입니다. 






버치 스미스의 커리어 성적:

https://www.fangraphs.com/statss.aspx?playerid=12784&position=P


텍사스주 출신의 우완투수인 버치 스미스는 6피트 4인치, 190파운드의 인상적인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고교를 졸업하던 시점에는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하였지만 Howard 주니어 칼리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2년 연속으로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09년 드래프트에서는 클리블랜드의 49라운드픽, 10년에는 클리블랜드의 20라운드픽 지명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계약하지 않고 버치 스미스는 Oklahoma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대학에서 불펜투수로 뛰면서 14경기에서 41.0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버치 스미스는 2011년 드래프트에서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14라운드 지명을 받았습니다. 14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4라운드급 계약금인 2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버치 스미스는 90-93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 투수로 투수를 고교 4학년때부터 시작한 선수이기 때문에 아직 거친 투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솔리드한 신체조건과 근력을 바탕으로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와 커브볼을 던지고 있으며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재능은 3선발급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계약이 늦어지면서 2011년에 단 두경기에 등판한 버치 스미스는 2012년에 A+팀의 선발투수로 뛰면서 128.2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22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를 보면 직구는 커터성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즌을 지내면서 체인지업이 발전하면서 솔리드한 구종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커브볼과 슬라이더는 발전이 많이 필요한 구종으로 아직 평균이하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두가지 구종중에 한가지 구종을 선택하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3년 시즌은 AA팀에서 뛰었는데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AAA팀에 승격이 될 수 있었고 5월 11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좋은 신체조건과 좋은 투구동작을 갖고 있는 선수로 움직임이 있는 92-93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솔리드한 체인지업과 발전하고 있는 커브볼,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운동능력을 고려하면 미래에 변화구들도 평균적인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3년에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버치 스미스는 2014년 시즌을 AAA팀의 선발투수로 시즌을 시작하였는데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하지만 팔뚝 부상으로 인해서 2번의 등판 밖에 하지 못하였습니다. 부상으로 고전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재능을 인정받던 선수였기 때문에 2014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트래이드로 탬파베이 레이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Traded by Padres with C Rene Rivera and 1B Jake Bauers to Rays as part of three-team deal in which Rays sent OF Wil Myers, C Ryan Hanigan, LHP Jose Castillo and RHP Gerardo Reyes to Padres, Padres sent RHP Joe Ross and a player to be named to Nationals, and Nationals sent OF Steven Souza and LHP Travis Ott to Rays


탬파베이 레이스로 이적한 이후에 버치 스미스는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었고 2016년까지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다행스럽게 2017년에는 건강하게 공을 던지게 시작하였고 A+팀과 AAA팀에서 선발투수로 11경기에 등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탬파베이 레이스는 버치 스미스를 40인 로스터에 포함을 시키지 않았고 룰 5 드래프트를 통해서 캔자스시티 로얄즈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버치 스미스는 마이너리그 시즌과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불펜투수로 등판해서는 94-97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74-76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커브볼과 80마일 전후에서 형성이 되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8년 시즌은 캔자스시티 로얄즈의 불펜로 뛰고 있는데 4월달에는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5~6월에는 약간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행스럽게 7월달에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선발투수로 등판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버치 스미스의 구종:

2013년에는 선발투수로 뛰었지만 2018년에는 불펜투수로 거의 뛰고 있는 선수입니다. 선발투수로 등판하였을때는 평균 92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70마일 중반의 커브볼과 80마일 전후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메이저리그에서 뚜렷하게 좋은 결과물을 보여주는 구종은 없습니다. 마이너리그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직구에 대한 평가가 좋은 편이었는데.....


버치 스미스의 연봉:

룰 5 드래프트를 통해서 캔자스시티 로얄즈의 소속이 된 선수이기 때문에 아마도 2018년 시즌은 계속 메이저리그에서 뛰게 될것으로 보입니다. 현재의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주고 있는 성적을 고려하면 내년 시즌 상황은 예상하기 힘듭니다. 룰 5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선수지만 특이하게 메이저리그에서 1년 51일의 서비스 타임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9년 시즌이 끝나면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게 되며 2022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1990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33살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불펜투수로 성적만 좋다면 3년짜리 계약을 기대할 수 있는 나이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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