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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시뮬레이션 피칭을 한 워커 뷸러 (Walker Buehler)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8. 7. 9.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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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선발투수중에 한명인 워커 뷸러가 오늘 경기전에 시뮬레이션 피칭을 통해서 5이닝을 소화하였다고 합니다. 오늘 경기에서 최고 97마일의 직구를 던지면서 몸에 이상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였다고 합니다. (뭐...갈비뼈 미세 골절이 있는 상태에서 공을 던질때도 구속은 잘 나왔습니다.) 일단 정확하게 언제 복귀를 할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올스타 휴식기전에 선발투수로 메이저리그로 복귀를 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워커 뷸러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379

 

오늘 5이닝을 던진 것을 고려하면 아마도 LA 엔젤스와의 시리즈때 선발투수로 메이저리그로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구단에서는 워커 뷸러가 돌아올 경우에 일시적으로 6인 선발 로테이션을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항상 이런 시점에는 새로운 부상자가 등장하기 때문에 실제 6인 로스터이션으로 7월달을 보낼지 여부는 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올스타 휴식기 이후에 원전 시리즈가 계속해서 진행이 되기 때문에 선발투수들에게 휴식이 필요한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날씨도 많이 더워져서...선수들이 체력적으로 힘든 시점이기도 하고....부상으로 이탈하기전까지는 올해의 신인 후보중에 한명으로 거론이 되었지만 지난 한달 가까이 정상적인 선발 등판을 하지 못하면서 개인상에 대한 욕심을 버려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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