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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스프링어 (George Springer)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7. 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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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주전 외야수인 조지 스프링어는 2017년 월드시리즈 MVP로 중견수라는 포지션을 고려하면 놀라운 장타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입니다. 아쉽게도 2018년에는 타율이 좀 낮은 편입니다. 일단 6월달부터 시작이 된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단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성적이 여전히 좋은 편이지만 포스트시즌을 고려하면 조지 스프링어의 타율이 좀 개선이 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조지 스프링어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80560

 

코네티컷주 출신의 외야수인 조지 스프링어는 고교시절에도 운동능력이 특출난 선수로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2008년 드래프트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의 48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계약하지 않고 코네티컷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매우 거친 선수지만 갖고 있는 툴은 5툴 외야수가 될 수 있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상대적으로 야구로 유명한 대학이 아닌 코네티컷 대학에 진학을 한 조지 스프링어는 1학년때부터 폭발적인 타격을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대학 3년간 0.348/0.469/0.653, 46홈런, 196타점, 76도루를 성공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1년 드래프트가 다가오면서 전체 15번픽이내 지명을 받을 선수로 평가를 받았고 실제 2011년 드래프트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전체 11번픽 지명을 받았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조지 스프링어는 6피트 3인치, 200파운드의 이상적인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5툴 외야수가 될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코니티컷 대학이 지난 10년간 배출한 선수중에서 가장 좋은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폭발적인 배트 스피드를 바탕으로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으며 플러스 등급의 어깨와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중견수 수비도 솔리드한 편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스윙 매커니즘이 이상적이지 않기 때문에 미래에 빠른 직구 또는 몸쪽공에 고전할 가능성도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대학 타자중에서는 가장 높은 실링을 갖고 있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52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조지 스프링어는 이듬해인 2012년에 바로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였습니다. 타자들의 구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 말미에 A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었고 마이너리그 전체 37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좋은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플러스 등급의 파워와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빠른 손움직임을 통해서 인상적인 배트 스피드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중견수로 평균이상의 어깨와 스피드를 바탕으로 좋은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도 중견수 자리를 지킬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3년 시즌은 AA팀에서 시작을 하였는데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6월달에 AAA팀에 승격이 될 수 있었습니다. AA팀과 AAA팀에서 3할타율/4할출루율/6할장타율을 보여주면서 마이너리그 전체 18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삼진이 많기는 하지만 2013년 마이너리그팀에서 40홈런-40도루를 노릴만큼 인상적인 파워와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는 타자이며 중견수로 플러스 등급에 가까운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메이저리그에서 현재의 타격 매커니즘으로 좋은 타격을 보여줄 수 있을지에 대한 의견은 엇갈리고 있는 상황인데 2013년에 보여준 성적을 고려하면 2014년에 메이저리그에 뛰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0.240정도의 타율만 기록해도 다른 툴들로 충분히 생산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3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아직 메이저리그에 도달하지 않았던 조지 스프링어는 휴스턴 구단으로부터 7년 2300만달러짜리 계약을 제시 받게 되는데 그 제안을 거절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이때 구단의 찍혔는지...2014년 시즌을 AAA팀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당시에 이 사실이 언론에 공개가 되면서 휴스턴 구단이 욕을 많이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AAA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조지 스프링어는 4월 16일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전반기에 인상적인 장타력을 보여주었지만 부상으로 인해서 시즌을 일찍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2015년 시즌도 부상으로 인해서 메이저리그에서는 102경기 밖에 출전을 하지 못하였지만 솔리드한 공격력을 보여주면서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포스트시즌에 진출을 시켰습니다. 2016년부터는 건강하게 한시즌을 보내면서 인상적인 장타력과 출루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2017년에는 포스트시즌에 맹활을 하면서 월드시리즈 MVP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2018년에는 상대적으로 많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아직 젊은 선수인만큼 후반기에는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갖고 있습니다.

 

 

조지 스프링어의 연봉:
2018년 2월달에 맺은 2년 계약의 영향으로 인해서 조지 스프링어는 2018년에 1200만달러의 연봉을 받게 되었으며 2019년에도 1200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입니다. 2017년까지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3년이 약간 넘는 선수이기 때문에 2020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되는데 1989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32살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성적만 좋다면 5년짜리 계약을 맺을 수 있는 나이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데...2018년 성적이 과거에 비해서 부진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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