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2018년 드래프트에서 22라운드에 지명을 한 1루수 겸 외야수 사이먼 랜드리와 계약에 합의를 한 모양입니다. 다저스가 유망주들에게 줄 수 있는 금액이 없었던 것을 고려하면 아마도 12만 5000달러에 계약을 맺었을것 같습니다. 올해 주니어 칼리지에서 19개의 홈런을 기록한 선수로 1998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아마도 R팀이나 R+팀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이먼 랜드리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ladodgers.tistory.com/16794
애리조나에서 계약을 맺었다는 것을 보면...애리조나 루키리그팀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1루수와 외야수로 뛴 것으로 보이는데 아마도 다저스에서도 비슷한 역활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 스타일의 선수를 보면 과거에 다저스의 유망주였던 제리 샌즈가 연상이 되는데.....그정도 수준의 유망주로만 성장해줘도 대박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네요. 느낌상 2018년 지명한 선수중에서는 사이먼 랜드리가 막차로 계약을 맺은것 같은데....좋은 유망주로 성장해 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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