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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언 브록스턴 (Keon Broxton)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7. 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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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브루어스의 외야수인 키언 브록스턴은 지난해 밀워키 브루어스의 중견수로 뒤면서 21개의 도루를 기록하였던 선수인데 로스터 문제로 인해서 2018년 시즌 대부분을 AAA팀에서 뛰고 있는 선수입니다. 운동능력은 특출난 선수지만 컨텍에 문제가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는 백업 외야수 이상의 모습을 기대할 수 없는 선수입니다. 7월달은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워낙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멀지 않은 시점에 마이너리그로 다시 내려가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해봅니다.

 

 

 

 

 

 

키언 브록스턴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87828

 

플로리다주 출신의 외야수인 키언 브록스턴은 솔리드한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야구와 풋볼에서 재능을 보여주는 선수였다고 합니다. 원래는 Florida Atlantic 대학에 진학해서 풋볼과 야구를 병행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사인 어빌리티가 문제가 되었고 2008년 드래프트에서 29라운드 지명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계약을 맺지도 않았고 Florida Atlantic 대학에 진학하지도 않았습니다. 대신에 Santa Fe Community 주니어 칼리지에 진학해서 야구에 집중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주니어 칼리지에서 0.340/0.450/0.641의 성적을 보여준 키언 브록스턴은 2009년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 디백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키언 브록스턴은 야구 스킬이 좋은 선수는 아니지만 인상적인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성장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합니다. 35만 8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키언 브록스턴은 R팀에서 뛰면서 72경기에서 11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애리조나 디백스의 17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직구는 매우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변화구에는 약점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운동능력은 외야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수비범위와 어깨를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원석에 가까운 선수로 성장하는데 시간이 필요한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0년 시즌은 A팀에서 뛰면서 133경기에서 172개의 삼진을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R+팀에서 보여주었던 장타력은 사라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1년도 A팀에서 시작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A팀에서 여전히 부진했는데....구단에서는 선수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함인지 A+팀으로 승격을 시키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엄청난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애리조나 팜에서 가장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타격 어프로치가 너무 공격적이기 때문에 수준급 공을 공략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경기중에 보여주는 파워는 평균이상이며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따라서 중견수로 뛰는데 부족함은 없을 것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변화구에 대한 대처 능력을 개선해야 한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2년 시즌도 A+팀에서 뛰었는데 상대적으로 개선이 된 컨텍을 보여주었지만 여전히 많은 삼진과 낮은 출루율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시즌중에 상위리그로 승격이 되지 못하였습니다. 수비와 주루능력은 이미 메이저리그급인 선수로 플러스 등급의 수비범위와 플러스 등급의 송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구종에 대한 판단 능력이 좋지 않기 때문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후반기에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구단 관계자들은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며 인성에 대한 평가도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2013년에는 AA팀의 중견수로 뛰었는데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기 때문에 2014년 시즌중에 애리조나 디백스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로 현금 트래이드 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사실상....실패한 유망주로 결론을 냈습니다.) 하지만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로 이적한 키언 브록스턴은 개선되 컨텍을 보여주면서 2014~2015년에 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고 2015년 9월 21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로스터 정리를 하던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키언 브록스턴을 밀워키 브루어스로 트래이드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Traded by Pirates with RHP Trey Supak to Brewers for 1B Jason Rogers

 

밀워키 브루어스로 이적한 키언 브록스턴은 2016년에 AAA팀과 메이저리그팀을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인상적인 스피드를 통해서 메이저리그에서 23개의 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덕분에 2017년에 팀의 4번째 외야수로 뛸 수 있었는데 여전히 많은 삼진을 당하면서 높은 타율을 보여주지 못하였기 때문에 주전 외야수로 자리를 잡을 수 없었습니다. 2018년에는 A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였는데 71경기에서 104개의 삼진을 당하는 인상적인 컨텍을 보여주었습니다. 팀에 오야수가 필요하기 때문에 잠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도 여전히 컨텍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키언 브록스턴의 연봉:
2017년까지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1년 137일인 선수로 2018년에는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 근처의 돈을 받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55만달러 근처의 돈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2018년 대부분을 마이너리그팀에서 보내고 있기 때문에 시즌이 끝나도 슈퍼 2 조항의 적용을 받지는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페이스를 고려하면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으며 2022년 시즌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만 33살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군요. 물론 이것도 남은 커리어를 메이저리그에서 뛴다는 가정이 필요한 예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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