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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쉬 레딕 (Josh Reddick)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7. 8.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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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외야수인 조쉬 레딕은 과거에 보스턴 레드삭스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서 뛰었던 외야수로 2016년 하반기에 잠시 다저스에서 알바를 하기도 하였던 선수입니다. (성적은 거론하기도 싫습니다.) 17년부터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합류한 조쉬 레딕은 솔리드한 타격과 평균이상의 수비를 보여주면서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를 하였습니다. 2018년 시즌 초반에 많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6월부터 회복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조쉬 레딕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72222

 

조지아주 출신의 외야수인 조쉬 레딕은 유격수로 뛰었는데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는 선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외야수로 전향을 하면서 타석에서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05년 드래프트에서 메이저리그팀의 지명을 받지 못한 조쉬 레딕은 Middle Georgia 주니어 칼리지에 진학을 하는 선택을 하였고 1학년때 0.461의 타율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06년 드래프트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의 17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14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계약이 늦어졌기 때문에 2006년에는 프로팀에서 뛰지 못하였고 2007년에 A팀에서 프로데뷔를 하였습니다. A팀에서 바로 0.306/0.352/0.531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보스턴 레드삭스의 10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게 되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조쉬 레딕은 좌타석에서 부드러운 스윙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강한 손목 힘을 통해서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통해서 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균적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스마트한 주루를 보여주고 있ㄷ고 합니다. 하지만 타석에서 너무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공략할 수 있는 공과 그렇지 않은 공을 판단하는 능력을 개선해야 할 것 같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08년에는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후반기에 A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었습니다. 물론 AA팀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스턴 레드삭스의 5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매우 공격적인 스윙을 하는 선수지만 컨텍이 좋기 때문에 삼진을 많이 당하는 타자는 아니라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통해서 솔리드한 중견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으며 보스턴 레드삭스 팜에서 최고의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멀지 않은 시점에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09년에는 AA팀과 AAA팀에서 뛰면서 솔리드한 장타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7월 31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7월 31일날 아담 라로쉬가 트래이드가 되면서 콜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지만 마이너리그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마이너리그 전체 75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당시 스카우트 리포트에 따르면 조쉬 레딕은 대부분의 툴이 평균 또는 평균이상인 선수로 5툴 외야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컨텍에 자신이 있기 때문에 스트라이크존에서 벗어나는 공도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상위레벨 투수들이 던지는 변화구를 공략하는 법을 배울 필요가 있지만 제이슨 베이스가 떠닌 외야수 자리는 조쉬 레딕에게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0년 시즌은 시즌 대부분을 AAA팀에서 뛰면서 종종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는데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1년도 마이너리그팀에서 시작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팀에 부상자가 발생하면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고 2011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1년에 조쉬 레딕은 0.280/0.327/0.457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마무리 투수인 앤드류 베일리를 영입하기 위해서 보스턴 레드삭스는 조쉬 레딕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로 트래이드 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Traded by Red Sox with 1B Miles Head and RHP Raul Alcantara to Athletics for RHP Andrew Bailey and OF Ryan Sweeney

 

2012년부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주전 외야수로 자리를 잡은 조쉬 레딕은 12년에 32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삼진이 너무 많은점이 단점으로 지적이 되었습니다. 2013년부터 타격 어프로치에 변화를 준 조쉬 레딕은 삼진은 많이 줄어들었지만 홈런도 많이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평균적인 공격력과 평균이상의 수비력을 갖춘 외야수로 자리를 잡은 조쉬 레딕은 2016년 7월 31일날 LA 다저스로 트래이드가 되어서 야시에 푸이그를 대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다저스에 합류해서 보여준 모습은 야시엘 푸이그보다 휠씬 못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홈 팬들에게 야유를 받기까지 하였습니다.

 

•Traded by Athletics with LHP Rich Hill to Dodgers for RHPs Grant Holmes, Frankie Montas and Jharel Cotton

 

2016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4년 계약을 맺은 조쉬 레딕은 솔리드한 타격을 보여주면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를 하였습니다. 우승후에 다저스팬들을 디스하면서 다저스와의 인연은 영원히 끊긴 느낌입니다. 2018년에는 상대적으로 장타력이 감소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무난한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조쉬 레딕의 연봉:
2016년 11월달에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4년 5200만달러의 계약을 맺은 선수로 2018년, 2019년, 2020년에 매해 1300만달러의 연봉을 받게 됩니다. 1987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34세 시즌이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성적만 좋다면 2-3년짜리 계약을 한번 더 기대할 수 있는 나이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일단 2018년 성적은 딱 커리어 평균성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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