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letti: Overall, Dodgers need to play better
어제 경기에서 역전패를 당한 다저스를 향해서 GM인 닐 콜레티(Ned Colletti)가 좀 더 분발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다저스의 경우 충분히 컨텍터가 될 가능성이 있지만, 충분하지 않다고 하는군요.
그러면서 선수들이 성취하지 못했을때는 'if'라는 단어를 사용하면서 너무 흔하게 남용한다고 하는군요.
캠프의 활약을 칭찬하면서도 다른 선수들이 뒷받침되질 못하는 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지난 6연전이었던 레즈와 필리스전에서 충분히(적어도) 5승 1패를 할 수 있었고, 어제 경기도 충분히 이겼어야 하는 경기라고 하는군요.
그러면서 오펜스가 문제라고 지적하는데, 특히나 클러치상황에서 타선이 해결을 못해주고 문제점을 양산한다고 합니다. 어제 경기 득점권 타율은 2할대 초반이었으며 올시즌 NL 득점권에서 13위라고 합니다.
물론 이런 상황을 초래하게 된 것은 18명이나 되는 부상자들때문이며, 그 주요원인은 불펜이라고 지적하지만, 그게 이런 성적을 설명하기에는 충분한 상황은 아니라고 하네요.
즉, 부상자로 인해 올바른 전력을 유지하지는 못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족시켜주지 못한다는 뜻이겠죠.
샌즈(Jerry Sands)의 강등에 대해서는 타석에서 제몫을 해주지 못한 것이 가장 크며, 6월 15일 전까지 빅리그에 올리지 않는다면 방출조항을 가지고 있는 올첸(Trent Oeltjen)을 올린 것은 그의 플러스한 디펜스능력을 잃고 싶지 않아서였다고 합니다. 특히나 기븐스(Jay Gibbons)를 DFA시킨 상황이라서 더욱 그렇게 했다고 합니다.
샌즈의 스윙에 대해서 전체적인 수정은 필요없지만, 약간의 수정이 있어야한다고 지적하네요.
Kuo, Jansen advance to next rehab outings
어제 마이너리헵을 했던 쿼홍치(Hong-Chih Kuo)와 잰슨(Kenley Jansen)의 결과와 상태가 아주 좋았고, 내일 다시 한 번 리헵을 한다고 합니다.
일단 쿼홍치의 경우 내일 등판은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등판할 것이라고 합니다. 해서 주자가 있는 상황(inheriting runners)을 어떻게 대처할지를 관찰하는것이 목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어제 브레이킹 볼이 아주 좋았다고 합니다.
어깨 염증(shoulder bursitis)으로 DL에 올랐던 잰슨의 경우 월요일에 DL에서 해제되기는 하지만, 어제 커터와 브레이킹 볼을 던졌다는 것에 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LA signs four picks, including second-rounder
이번 드레프트에서 픽했던 50명이 선수중에 4명과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2라운더인 알렉스 산타나(Alex Santana)와 50만달러로 계약했는데, 아마도 오는 21일 개막하는 AZL Dodgers로 갈 확률이 높다고 하는군요.
이외에도 클렘슨 대학 출신의 16라운더인 제프 샤우스(Jeff Schaus), 옥스나드 칼리지출신의 17라운더인 헤수스 발데스(Jesus Valdez), 라이더대학의 35라운더인 마이크 팀즈(Mike Thomas)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산타나는 또래의 고딩에 비해 한 살(93년 8월생)이나 어리기때문에 오버드레프트이긴 하지만, 1년이라는 시간을 벌수 있다는 긍정적인 요인은 있습니다.
제프 샤우스는 89년 4월생, 헤수스 발데스는 92년 3월생, 마이크 팀즈는 89년 1월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