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2018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가 지명한 특이한 픽중에 하나로 5피트 4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최근 다저스가 지명한 선수중에서 가장 작은 선수입니다. 5피트 8인치짜리 선수는 본 기억이 있는데...5피트 4인치면...한국식으로 표현하면 162~163cm입니다. 즉 김선빈보다 작은 선수가 메이저리그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았다고 보면 됩니다. 현재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Golden West 주니어 칼리지를 마친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다저스의 스카우터들에게는 많이 노출이 되었던 선수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1997년 8월 27일생으로 주니어 칼리지 2년을 마친 선수인것 같습니다. 개인 SNS에 올린 글을 보면....이미 LA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선수로 보입니다. (선수의 고향은 애너하임이며 LA 엔젤스를 가장 선호하는 구단이라고 합니다.) 올해 주니어 칼리지에서 0.361/0.432/0.444, 26도루를 기록하였습니다. 다른 주니어 칼리지 출신 선수들과 비교해서 성적이 좋지는 않습니다. 도루 수치가 특출나게 좋은 것도 아니고...아마도 다저스가 하위픽에 화제를 가져올 수 있는 선수를 자주 지명을 하는데...아마도 이선수도 그런 지명이 아닐까 싶습니다. 타격 동영상을 보면 배트 스피드가 특별하게 좋은 느낌은 아닙니다. 13개의 볼넷을 얻어낼 정동안에 12개의 삼진을 당한 것을 고려하면 컨텍능력은 갖춘 선수로 보입니다. 그리고 올해는 중견수로 뛰었지만 과거에는 유격수와 2루수 수비도 하였던 선수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이너리그에서 유틸리티 선수로 활약을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아마도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것으로 보이지만 다저스와 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Abilene Christian 대학에 진학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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