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2018년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중견수 수비가 가능한 발 빠른 선수중에 한명으로 올해 Iowa Western 주니어 칼리지에서 뛴 선수입니다. (주니어 칼리지의 경우 워낙 리그 마다 전력차이가 커서...주니어 칼리지에서 기록한 성적 자체를 그대로 받아들이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타일러 리첸번은 올해 팀의 중견수로 0.418/0.522/0.670, 5홈런, 50타점, 19도루의 성적을 보여준 선수입니다. 우타석에서 간결한 스윙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올해 지명한 중견수중에서는 상대적으로 어린 1998년 7월 23일생이기 때문에 12만 5000달러의 계약은 제시해줘야 영입이 가능할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일단 35라운드까지 밀린 것을 보면 사인 어빌리티가 문제가 있는 선수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일단 올해 주니어 칼리지 시즌을 시작하기전부터 주목을 받았던 주니어 칼리지 출신 선수중에 한명이었습니다. 가장 좋은 툴은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입니다. 그리고 타격동영상을 보니....배트 스피드가 단지 발만 빠른 선수들 레벨은 아닙니다. 나름 평균이상의 배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보입니다. 그리고 고교팀에서 중견수로도 활약을 했던 선수로 중견수로 솔리드한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타자로 밀어치는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저스가 선호하는 선구안이 좋은 선수로 올해 삼진보다 더 많은 볼넷을 골라내고 있습니다. (일단 소속대학이 인근 주니어 칼리지에서 가장 좋은 전력이 좋은 팀이라...) 일단 이선수와의 계약여부는 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미네소타에서 성장한 선수이기 때문인지 미네소타 트윈스를 가장 선호하는 팀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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