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라호마 주립대학교의 코너 외야수인 존 리텔은 주로 좌익수로 뛰고 있는 선수로 1995년 8월 16일생입니다. (따라서 곧 만 23살이 되는 선수입니다.) 대학 4학년을 마친 선수이기 때문에 프로생활을 할 생각이 있다면 1만달러 전후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게 될 것 같습니다. (뭐....메이저리그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하고 드래프트가 되어도 계약을 포기하고 다른 길을 찾는 선수도 많아서...) 6피트 4인치, 21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4년전 고교팀을 졸업할 시점에는 워싱턴 내셔널즈의 39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선수입니다. 좋은 혈통을 갖고 있는 선수로 아버지는 오클라호마 주립대학의 여자 농구팀의 코치라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지만 특출난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우타석에서 컨텍능력과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고교시절에는 프로에서 뛸 정도의 스윙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주루와 수비툴은 평범한 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가장 좋아하는 구종은 시카고 화이트삭스라고 합니다.) 워싱턴 내셔널즈와 계약하지 않고 오클라호마 주립대학에 진학한 존 리텔은 대학에서 뛰는 4년간은 193경기에서 0.266/0.343/0.383, 13홈런, 108타점을 기록한 선수입니다. (삼진비율이 20% 정도 되는 선수입니다.) 그래도 2018년에 0.266/0.372/0.454의 성적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올해 대학리그 후반기에 조금 더 좋은 타격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의 성적을 찾아보면...뚜렷한 장점이 없는 선수이기 때문에 프로팀과 계약을 맺는다고해도 프로선수생활을 길게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LA 다저스가 2018년 드래프트에서 두명의 오클라호마 주립대학교의 선수를 지명했는데..그중 한명입니다. 고교시절에는 솔리드한 타격 센스를 보여주었다고 하는데...대학에서의 타율과 출루율, 삼진 비율을 고려하면 뚜렷하게 그런 느낌은 없습니다. 고교시절에는 3루수로 뛰기도 하였던 선수인데...좌익수로 대학 커리어를 보낸 것을 보면 어깨가 특별하게 강한 선수는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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