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좌완 선발투수 유망주인 아론 밀러가 오늘 올시즌 첫 등판을 A+팀에서 했습니다. 그동안 어깨가 좋지 않아서 확장 켐프에서 훈련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오늘 A+팀의 투수로 등판을 해서 6이닝 3피안타 1실점의 호투를 펼쳤습니다. 지난해에도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아론 밀러임을 고려하면 아마도 곧 AA리그로 올라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구위는 여전한지 9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허용한 볼넷은 2개입니다.)
아론 밀러의 2011년 성적:
http://web.minorleaguebaseball.com/milb/stats/stats.jsp?pos=P&sid=milb&t=p_pbp&pid=475572
일단 전체적으로 LA 다저스의 투수 유망주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크게 주목을 받고 있지는 못하고 있지만 다저스의 투수 유망주들이 우완투수임을 고려하면 강속구를 갖고 있는 좌완 투수인 아론 밀러는 희소성을 갖고 있다고 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1987년생으로 시즌을 마치면 만 24살이 되기 때문에 아마도 부상만 없다면 내년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데 아마도 스캇 엘버트가 불펜투수로 어떻게 적응할지가 이선수의 미래 역활과 콜업 시기가 결정이 되지 않을까 싶군요. 일단 부상 멊이 시즌을 보낼 수만 있다면 좋은 평가를 받지 않을까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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