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지난주에 좋은 활약을 한 선수들에 대한 코멘트가 나왔습니다. 지난주에 이어서 우완 선발투수 유망주인 알렌 웹스터 (Allen Webster)가 선정이 되었습니다. 12위에 선정이 된 웹스터는 지난주에 7이닝 4피안타 2볼넷 7삼진의 호투를 펼쳤다고 하는군요. 한점을 실점을 했지만 실책이 동반이 되었기 때문에 자책점은 아니라고 하는군요. 지난 5번의 선발 등판에서 단 2두점의 자책점만을 허용하고 있는 웹스터는 좌타자를 상대로 해서 0.159의 매우 낮은 피안타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군요. 아마도 평균이상의 구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체인지업 덕분이라고 하는군요. 현재와 같은 페이스라면 시즌 막판에 AA팀으로 승격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AA팀의 선발 투수 유망주인 우완 루비 데 라 로사 (Rubby de la Rosa)는 탬파베이 레이스의 좌완 선발 유망주인 매트 무어와 선발 대결을 했다고 하는군요. 승패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투군 내용은 데 라 로사가 더 좋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7이닝을 투구하면서 2개의 피안타와 3개의 볼넷을 허용했지만 8개의 삼진 아웃을 잡았다고 하는군요. 현재의 페이스라면 이선수는 올해 하반기에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것을 볼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유망주 채팅에 거론이 된 LA 다저스 선수들에 내용을 정리를 한다면 Ben Badler는 아직까지 루비 데 라 로사가 선발투수가 아닌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본다고 하는군요. 아직까지 블레이킹 볼이 선발투수급이 아니라고 하는군요. (물론 체인지업은 쓸만하다는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그가 불펜투수가 된다면 97~101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지는 파워 불펜이 될 것이라고 하는군요.
요즘 주목을 받은 LA 다저스의 유망주는 우완 불펜투수인 숀 톨레슨 (Shawn Tolleson)이라고 하는군요. A팀에서 뛰고 있는 그는 파워히터는 아니지만 A+팀에서도 충분히 먹힐 것 같다고 합니다. (오늘 A+팀으로 승격이 되었습니다.) AAA팀의 유격수인 디 고든 (Dee Gordon)은 당장 메이저리그에서 볼수 있을것 같지는 않다고 합니다. 매우 좋은 운동능력과 좋은 배트 컨트롤을 보여주지만 아직 파워와 수비는 메이저리그에서 뛸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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