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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에 또다시 문제가 발생한 클레이튼 커쇼 (Clayton Kershaw)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8. 6. 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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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한 클레이튼 커쇼가 5회를 던지고 마운드를 내려왔는데...단지 복귀후 첫번째 등판이었기 때문에 마운드를 내려온 것이 아니라....부상이 있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투구수가 62개 밖에 되지 않는 상황에서 교체가 된 것이 이상하였는데..등쪽이 좋지 않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일단 5이닝 1실점으로 경기 내용이 나쁘지 않았지만...5회에는 구속이 많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내일 LA에 남아서 MRI 촬영을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검진 결과에 따라서는 한경기 등판만에 다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데니스 산타나까지 메이저리그에 합류한 상황이기 때문에...더이상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킬 선수가 없는 상황인데....만약 클레이튼 커쇼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면 어떤 결정을 하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류현진, 리치 힐, 켄다 마에다가 이미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라..) 현실적으로 기대할 수 있는 것이 켄다 마에다가 단 한번의 선발 등판을 건너뛰고 다시 메이저리그로 돌아오는 것인데...그게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콜로라도 로키스 시리즈가 끝나면 일주일에 두번이나 휴식일이 있기 때문에 스케줄을 잘 조절하면 불펜 게임도 한번은 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클레이튼 커쇼는 이미 2016년과 2017년에 등쪽 부상으로 인해서 한달이상씩 결장을 했던 것을 고려하면 이번에 등쪽이상이 심각하다고 결론이 나올 경우에는 전반에 돌아오는 것은 포기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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