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다저스가 울프(Randy Wolf)측과 대화를 다시 시작했다고 합니다.
울프측은 메츠가 페레즈와 재계약할때까지 기다릴 수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다저스는 오늘 루퍼의 에이전트와 만났다고 하는군요. 루퍼는 여전히 다저스의 플랜 B죠.

왠지 갈랜다가 디백스와 계약하니까 다저스가 서두르는듯한 느낌입니다.
이번 오프시즌의 다저스는 줄곧 팬을 짜증나게 하는 루머들 뿐이거 같습니다.
질질 끌고, 짜증나게 하는....

다저스와 관련이 없지만, 아마 관련있을거 같아 올립니다.
양키스가 더 이상 A, B타입의 선수를 이번 오프시즌에는 영입하지 못한다고 하는군요.
선수노조와 무슨 협의가 이미 되어있었던 모양입니다.
대신 08시즌 양키스 소속이었다가 FA를 신청한 선수는 예외라고 하는군요.

이걸로 봐선 양키스가 더 이상 매니를 원하지 못하게 되어있네요.

어제 BA의 짐 콜린스(Jim Callis)씨가 네티즌과 채팅을 했는데, 다저스 관련 얘기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이젠 아무도 주목할 만한 선수가 없기때문에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웃긴건 어떤 네티즌은 이번 슈퍼볼에 누구가 승리할까 하는 질문도 했더군요.
개념상실이랄까요? 근대 콜린스는 자기가 스틸러스팬이라고 스틸러스의 승리를 예상하더군요.
저도(는) 스틸러스가 슈퍼볼을 차지할 거 같습니다.
슈퍼볼 MVP는 RB인 윌리 파커(Willie Parker)가 받을 거 같네요. 우리나라에서는 워드가 빅네임일지 모르지만, WR로써는 최정상급의 선수는 절대 아니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소소하게는 그랜트 그린과 맥주네 유망주 1위(이름이 생각이 안나는군요)중에 그린을 선택했고, 미네소타의 1위 아론 힉스를 높이 평가했더군요.
네츠가 이번 드레프트에서 스트라스버그를 지명할것은 확실하다는군요.

다저스의 릴리프 플랜 중에 한명이었던 루이스 아얄라(Luis Ayala)가 트윈스의 모니터에 포착되었다고 합니다.
다저스는 데이스 레이에스(Dennys Reyes)에게 많은 돈을 투자하기 보다 아얄라는 잡는게 더 나은 방법이라고 생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