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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슨 타이욘 (Jameson Taillon)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5. 26.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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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시절부터 제 2의 조쉬 버켓이라는 평가를 들었던 선수지만 부상으로 인해서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는데 시간이 걸렸고 기대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선수로 2014~2015년은 토미 존 수술과 허리 디스크 문제로 등판을 하지 못했고 2017년에는 고환암을 겪으면서 고생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건강할때 제임슨 타이욘은 지난해까지 팀의 에이스로 활약을 하였던 게릿 콜과 비교해도 전혀 뒤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입니다.

 

 

 

 

 

제임슨 타이욘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92551

 

텍사스주 출신의 우완투수로 어릴때부터 큰 주목을 받았던 선수입니다. (고교 1학년때부터 미래에 1번픽 후보로 거론이 되었으니...뿐만 아니라 공부도 잘 했다고 합니다. 프로팀과 계약하지 않았다면 라이스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좋은 신체조건과 인상적인 구위를 갖고 있는 텍사스주 출신의 선수였기 때문에 제 2의 조쉬 베켓이라는 평가를 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0년 드래프트에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전체 2번픽 지명을 받았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제임슨 타이욘은 2010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어떤 선수보다 좋은 실링을 갖고 있는 선수로 좋을때는 93-97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99마일) 그리고 8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는 각도 큰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매우 쉬운 동작으로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드 슬라이더와 발전중인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하는데 직구와 커브볼보다는 아직 떨어지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좋은 신체조건과 인성을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1~2선발투수가 될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합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650만달러의 계약금계약을 맺은 이후에 2011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한 제임슨 타이욘은 92.2이닝을 던졌는데 구단에서는 철저하게 피칭 카운트를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구단에서는 직구의 커맨드를 개선시키기 위해서 직구를 가능한 많이 던지도록 시켰다고 합니다. 덕분에 더 좋은 직구 커맨드를 보여줄 수 있었다고 합니다. 2012년 시즌은 A+팀과 AA팀에서 뛰었는데 움직임이 많은 94-96마일의 직구를 던졌으며 플러스 등급의 커브볼과 평균이상의 슬라이더, 그리고 발전하고 있는 체인지업을 던졌다고 합니다. 전반기에는 너무 소극적으로 던진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후반기에 AA팀에 도달해서는 갖고 있는 구위를 100%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3년에는 AA팀과 AAA팀에서 선발투수로 뛰었는데 150이닝 가까이를 던지면서 내구성도 증명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도 지난해에 비해서 더 자신감을 갖고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팔꿈치쪽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애리조나 폴리그에 참여할 계획을 취소하였다고 합니다. 결국 팔꿈치 문제로 인해서 2014년 4월 6일날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매우 조심스럽게 제임슨 타이욘을 다뤘다고 하는데....허리쪽에 디스크가 발생하면서 2015년 시즌도 확장캠프에서 5경기 등판하고 마무리를 하였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2016년에는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다고 A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최고 98마일에 이르는 포심과 9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는 싱커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움직임이 좋은 싱커 덕분에 많은 땅볼을 유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커브볼은 여전히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종종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좋은 선수로 볼넷을 잘 허용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6월 8일날 메이저리그에 합류한 제임슨 타이욘는 선발투수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의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고교시절에 받았던 1~2선발이 아니라 2~3선발이 현실적인 미래 모습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7년은 고환암으로 고전하였지만 완치후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해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2016년의 모습을 다시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제임슨 타이욘의 구종:
부상의 후유증에서 벗어났기 때문인지 싱커성 직구의 구속은 계속 증가를 하였습니다. 평균 96마일의 직구는 올해 매우 효율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80마일 초반의 커브볼과 80마일 후반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커맨드가 흔들리고 있기 때문에 피홈런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갖고 있는 구위는 우완 정통파 투수의 그것과 동일합니다.

 

제임슨 타이욘의 연봉:
제임슨 타이욘은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1년 110일인 선수로 2018년이 메이저리그 풀타임 2년차인 선수입니다. 따라서 아직까지는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 수준인 57만 1000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2018년 시즌이 끝나도 슈퍼 2 조항에 의해서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지는 못할 것으로 보이며 2019년 시즌이 끝나야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2022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1991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32살 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군요. 충분히 성적만 좋다면 4년짜리 계약을 얻어낼 수 있는 나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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