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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날도 로페즈 (Reynaldo Lopez)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5. 2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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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우완 선발투수인 레이날도 로페즈는 애담 이튼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워싱턴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이적한 선수로 이낭적인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지만 내구성과 컨트롤 문제로 메이저리그에서 안착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선수입니다. 하지만 2017년 막판부터 선발투수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8년에는 선발투수로 꾸준한 기회를 얻고 있습니다. 하지만 팀 전력이 약하기 때문인지 첫 8경기에서 승리없이 3패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레이날도 로페즈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573

 

도미니카 출신의 우완투수인 레이날도 로페즈는 18살이던 2012년 6월달에 워싱턴 내셔널즈와 계약을 맺은 선수로 당시에는 겨우 1만 7000달러의 계약을 맺은 작은 신체조건의 우완투수였습니다. (당시에 직구는 87-90마일에서 형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겨울 교육리기를 거치면서 직구 구속은 개선이 되기 시작하였으며 2013년에는 최고 96마일에 이르는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3년에는 팔이 좋지 않아서 거의 공을 던지지 못했다고 합니다. 2013년 겨울에 체중을 증가시킨 레이날도 로페즈는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였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A팀에서 시즌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직구는 일반적으로 93-96마일에서 형성이 되는데 종종 99마일의 공을 던지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직구 뿐만 아니라 11-5시 커브볼도 파워 커브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여전히 발전이 필요한 구종이지만 좋을때에는 플러스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미래에 평균적인 구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변화구를 발전을 시킬 수 있다면 미래에 1-2선발이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해 겨우 83이닝을 던졌는데 마이너리그 전체 49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5년 시즌은 A+팀에서 뛰면서 99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투구폼에 기복이 있었기 때문에 커맨드가 좋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렇기 떄문에 상대적으로 많은 안타를 허용하였다고 합니다. 따라서 미래에 선발투수로 뛰기 위해서는 커맨드를 개선시킬 필요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여전히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발전할 가능성이 큰 선수로 평가를 받았고 실제로 2016년에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AA팀과 AAA팀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준 레이날도 로페즈는 2016년 7월 17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당시에 LA 다저스와의 경기에 등판해서 4.2이닝 6실점 피칭을 하면서 패전투수가 되었습니다. 이후에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팀을 오가면서 마이너리그에서 110이닝, 메이저리그에서 44이닝을 던지는 내구성을 보여주었습니다. 90마일 중반의 직구와 80마일 언저리의 커브볼은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았으며 좌타자에게 던지는 체인지업도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약점으로 지적이 되었던 커맨드도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6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는 마이너리그 전체 31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Traded by Nationals with RHPs Lucas Giolito and Dane Dunning to White Sox for OF Adam Eaton

 

하지만 외야수 아담 이튼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이적하게 되었고 2017년 시즌도 커맨드를 개선시키기 위해서 시즌 많은 시간을 AAA팀에서 보냈습니다. 시즌 막판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해서 솔리드한 컨트롤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8년을 메이저리그 선발 로테이션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컨트롤은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여전히 커맨드 문제를 보여주면서 많은 피홈런을 허용하고 있는 것은 개선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레이날도 로페즈의 구종:
유망주시절의 평가처럼 인상적인 직구를 갖고 있는 선수로 평균 95마일에 이르는 포심을 던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평균 8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는 슬라이더와 8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을 주로 던지고 있으며 종종 70마일 후반에 형성이 되는 커브볼을 던지고 있습니다. 워싱턴 내셔널즈에서는 커브볼의 구사 비율이 높았지만 화이트삭스로 이적한 이후에는 커브볼을 감소시키고 슬라이더의 구사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구종 가치를 살펴보니..확실한 변화구를 한개 빨리 개발할 필요가 있겠네요.

 

레이날도 로페즈의 연봉:
레이날도 로페즈는 메이저리그 서비슷 타임이 96일인 선수로 2020년까지는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 수준의 돈을 받을 예정입니다. 일단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약간 있기 때문인지...2018년에는 55만 5000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2023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레이날도 로페즈인데....1994년 1월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큰 계약을 기대할 수도 있겠네요. 2018년에 보여주고 있는 모습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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