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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첫 등판의 잭 리

LA Dodgers/Dodgers News

by akira8190 2011. 4. 1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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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다저스의 1라운더인 잭 리(Zach Lee)가 GLL에서 프로 첫 등판을 가졌습니다.

결과는 4이닝동안 2피안타 무실점 3BB 5K인데, 생각보다 볼넷이 많았습니다.

본인의 투구에 대해 페스트볼에 대한 구위는 대부분 괜찮았다고 하는군요. 커브도 괜찮았지만, 체인지업(1개)을 많이 던지질 않았지만, 나쁘진 않았다고 합니다.

경기를 직접관람한 기자에 따르면 그의 첫 투구는 92마일 페스트볼이었고, 최고 구속은 96마일까지 나왔다고 합니다. 타자의 몸쪽과 바깥쪽을 고루 던졌지만, 몇 개의 공들은 포수머리 위만큼 높은 공도 던지고, 바운드되는 볼도 던지곤 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와 커브도 던졌는데, 슬라이더는 슬러브성에 더 가까웠다고 하는군요.

일단 첫 몇번의 등판에서 80~85개의 투구수로 한정지을꺼라고 했는데, 이날 경기에서는 69개를 던졌습니다. 아마도 몇 경기정도는 이 수준에서 머물것으로 생각되네요.

Rafael Furcal hurt his left wrist on a check swing in Colorado earlier in the week. He is having trouble while batting, but he can throw. He will play in the first game, but sit out the second game tonight. Manager Don Mattingly said hopefully Furcal will be available to play in tomorrow's day game.
한 20분전쯤에 더블헤더 1차전이 끝났는데, 결국 연장전까지 가면서 다저스가 이겼습니다.

퍼칼(Rafael Furcal)이 록스 원정때 타격을하다가 손목을 다쳤다고 합니다. 하지만, 던질 수는 있다고 하는군요. 어제 불안한 수비를 보여준적이 있는데, 그것과 상관있는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2차전에는 빠질테지만, 내일 낮경기에는 나오리라고 희망한다고 합니다.

한편, ESPN LA의 여기자 트윗에 따르면 어제 퍼칼이 경기끝나고도 (더러운) 저지도 가라입지않고, 새벽까지 비디오실에서 자신의 타격을 모니터링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보장된 마지막 계약해이다보니 자신이 내년에 FA로 나가건, 다저스에 있건 잘해줘야하기때문에 스스로 필요성을 느낀게 아닐까 싶네요.

Mattingly said tomorrow's starter will be announced after the conclusion of the second game tonight. It is presumed to be John Ely.
내일 선발에 대해서는 오늘 2번째 경기가 끝나는대로 발표를 한다고 합니다. 뭐 결국 일라이(John Ely)가 되겠지만, 아무래도 엘리스는 끝까지 데리고 있으려고 했던 모양입니다.

Dodgers Padres
LF Gwynn RF Venable
3B Blake SS Bartlett
RF Ethier 2B Hudson
CF Kemp 1B Hawpe
2B Uribe 3B Headley
2B Loney LF Denorfia
C Ellis
CF Maybin
SS Carroll C Johnson
P Kuroda 
P Mose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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