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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프레디 페랄타 (Freddy Peralta)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8. 5. 14.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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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밀워키 브루어스의 선발투수인 체이스 앤더슨이 부상을 당하면서 오늘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가진 프레디 페랄타는 콜로라도 로키즈 원정 경기에서 5.2이닝을 던지면서 13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프레디 페랄타가 잡아낸 17개의 아웃카운트중에서 13개가 삼진이었습니다.) 그래서 지난해말에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올라온 스카우팅 리포트를 찾아보았습니다. (2017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밀워키 브루어스의 12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도미니카 출신인 프레디 페랄타는 5피트 11인치, 175파운드의 마른 몸을 갖고 있는 선수 1996년생입니다. (아직 만 22살이 되지 않은 선수입니다.) 2013년에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을 맺은 선수로 2015년시즌이 끝난 이후에 아담 린드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밀워키 브루어스로 이적한 선수라고 합니다. 좋은 구위를 갖고 있지만 신체조건이 작은 선수이기 떄무넹 상대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선수는 아닙니다. 2017년에 A+팀과 AA팀에서 뛴 프레디 페랄타는 120이닝을 던지면서 2.6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9이닝당 12개가 넘는 169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구위도 보여주었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낮은 0.178의 피안타율을 보여준 선수라고 합니다. 마운드에서 항상 자신감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90마일 초중반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를 공격적으로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좋은 움직임과 커맨드를 보여주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몸을 가로지르는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디셉션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자들은 많은 헛스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디셉션 덕분에 릴리스 포인트를 잘 보기 힘든 선수라고 합니다.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으며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역시나 솔리드한 움직임과 디셉션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삼진을 많이 잡아내는 만큼 볼넷의 허용도 많은 선수라고 합니다. 따라서 컨트롤 개선이 필수적인 선수라고 합니다. (지난해 9이닝당 4.5개가 넘는 볼넷을 허용하였습니다.) 어린 어린 투수지만 마운드에서 확실한 존재감과 피칭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며 상당히 지능적인 피칭을 하는 선수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밀워키 브루어스는 프레디 페랄타의 작은 신체조건에도 불구하고 선발투수로 성장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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