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개럿 위틀록 (Garrett Whitlock)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나이가 많은 2학년 선수로 2017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있었던 개럿 위틀록는 18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상대적으로 많은 24만 75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양키즈의 마이너리그 팀에서 뛰면서 14.2이닝을 던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볼넷을 허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8년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4-5월달에 26이닝을 던지면서 실점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Slider: 55 | Changeup: 50 | Control: 50 | Overall: 45

 

대학팀에서 개럿 위틀록는 90마일 초반의 투심을 던지는 투수였는데 양키스에 합류한 이후에는 90마일 중반의 포심을 높은쪽 스트라이크존에 집어 넣고 있으며 경기후반까지 구속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파워풀한 슬라이더와 각도 큰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좌타자를 상대로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습니다. 프로팀과 계약을 맺은 이후에 스트라이크존에 많은 공을 집어넣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5인치의 큰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더 공략하기 힘든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낮은 쓰리쿼터형태의 팔각도를 갖고 있기 때문에 어려운 각도와 디셉션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는 기대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3-4선발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