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BA] 라이언 롤리슨 (Ryan Rolison)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8. 5. 9. 16:27

본문

반응형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드래프트 18번째 유망주인 라이언 롤리슨은 미시시피 대학의 좌완 선발투수로 아직 2학년 선수지만 2학년중에서는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기 때문에 2018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을 자격이 있는 선수입니다. (선수가 많은 계약금을 원한다면 순번은 많이 밀릴 수 있는 선수입니다.) 1997년 7월 11월생으로 2016년 드래프트에서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37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당시에도 BA가 선정한 유망주 랭킹에서 300위권안에 포함이 되었던 선수라고 합니다.) 불펜투수로 1학년 시즌을 시작하였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선발 로테이션으로 이동하였다고 합니다. 지난해 61.2이닝을 던지면서 3.0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이후에 서머리그에서 28.0이닝을 던지면서 1.9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0개의 볼넷을 허용하졌지만 35개의 삼진을 잡았습니다.) 직구는 91-94마일에 형성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날카로운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2018년 시즌에도 좋은 탈삼진 능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직구와 커브볼, 슬라이더를 섞어 던지면서 9이닝당 10.98개의 삼진을 잡아내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플러스 등급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우타자 몸쪽 공략을 두려워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96마일) 커브볼은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헛스윙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솔리드한 3번째 구종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2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롤리슨인데 투구동작이 너무 몸을 가로지르는 투구폼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트라이크를 던지는데 종종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올해 9이닝당 3.75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상대적으로 컨트롤을 개선하기 어렵지 않은 선수로 스카우터들은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른 대학투수들처럼 특출난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갖고 있는 포텐셜은 미래 3선발이 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올해 대학에 좋은 좌투수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1라운드픽에 지명을 받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10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은 드류 포머란츠이후에 가장 빠른 지명을 받는 미시시피 대학 출신의 투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