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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트 푸홀스 (Albert Pujols)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5. 6.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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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3002개의 안타를 기록하고 있는 메이저리그의 전설인 알버트 푸홀스는 아마추어 시절까지만해도 큰 주목을 받지 못한 선수로 1999년 드래프트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13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였습니다. (그것도 주니어 칼리지 출신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빠른 지명을 받은 것입니다.) 물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 소속으로 뛸 당시에는 만루에서 고의사구로 출루를 시키고 싶을 정도로 엄청난 타격을 보여주었던 선수였지만 LA 엔젤스로 이적한 이후에는 기대만큼 좋은 성적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엔젤스 유니폼을 입고 100타점 시즌을 4번이나 달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알버트 푸홀스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24001


1980년생인 알버트 푸홀스는 1996년에 미국으로 이민을 왔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도미니카 출신 유망주들은 16살에 메이저리그 구단들과 계약을 맺는데 미국으로 이민하는 선택을 한 것을 보면...그당시에 선수로 큰 재능을 보여주는 선수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이후에 고교를 졸업하고 미주리주에 위치한 Maple Woods 주니어 칼리지에 진학을 해서 야구를 계속하였습니다. (일단 알버트 푸홀스의 나이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는데...서류가 정확하겠죠.) 주니어 칼리지에서는 알버트 푸홀스는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솔리드한 파워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가장 어울리는 포지션은 3루수로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타석에서는 평균이상의 배트 스피드와 큰 스윙을 보여주는 선수라고 합니다. 1999년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13라운드 지명을 받은 알버트 푸홀스는 6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1만달러를 제시하였다고 하는데.....알버트 푸홀스가 계약하지 않고 서머리그에서 뛰었다고 합니다. 당시에 0.343의 타율, 5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이후에 6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2000년부터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0.324의 타율, 17홈런, 84타점을 기록하면서 A리그에서 MVP에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A+팀과 AAA팀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 시즌이 끝난 이후에 참가한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도 0.323의 타율을 기록하면서 좋은 평가를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고 있으며 솔리드한 선구안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밀어쳐서도 홈런을 만들수 있는 파워를 갖춘 선수라고 합니다. 어린 선수지만 베테랑 타자와 같은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3루수 수비를 하고 있는 선수인데 3루수로 솔리드한 어깨를 보여주고 있지만 아마추어때보다는 몸이 커지면서 움직임이 좋지는 않다고 합니다. 아직 확실한 수비 포지션을 결정하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3루수 뿐만 아니라 코너 외야수로 뛰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01년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개막 로스터에 합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해 메이저리그에서 0.329/0.403/0.610, 37홈런, 130타점을 기록하면서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코너 외야수, 3루수, 1루수로 뛰면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후에 2011년까지의 알버트 푸홀스는 그냥 메이저리그 최고의 타자라는 말이 적합한 선수였습니다. 2003년까지는 외야수로 더 많은 플레잉 타임을 가졌지만 2004년부터는 팀의 1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LA 엔젤스로 이적해서는 1루수로 뛰다가 2016년부터는 전업 지명타자로 뛰다가 2018년에는 쇼헤이 오타니의 합류로 인해서 종종 1루수로 뛰는 모습을 다시 보여주고 있습니다.



알버트 푸홀스의 연봉:

2011년 12월달에 LA 엔젤스와 10년 2억 4000만달러의 계약을 맺은 선수로 알버트 푸홀스가 은퇴를 하지 않는다면 2021년까지 뛸 수 있는 선수입니다. (올해를 포함해서 아직 4년의 계약기간이 남아있습니다.) 1980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당시에 엄청난 계약을 이끌어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각종 수상에 대한 인센티브가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3000안타를 기록하면서 300만달러의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하는데...어제 기록했으니..보너스가 곧 입금이 되겠네요. 그리고 메이저리그 기록인 763개의 홈런을 기록하게 된다면 700만달러의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합니다. 현재 620개의 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이것은 불가능해 보입니다. (최근에는 한시즌에 30개의 홈런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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