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화 이글스에서 선발투수로 뛰었던 알렉스 오간도가 오늘 메이저리그에 다시 합류했다고 합니다. 지난 겨울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 복귀를 위해서 노력을 하였는데...생각보다 빠르게 기회를 얻었습니다. 올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AAA팀에서 4번의 선발 등판을 하면서 18.2이닝을 던지면서 2.8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알렉시 오간도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42572
최근에는 선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는 불펜투수로 뛰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메이저리그에서 마지막으로 선발투수로 뛴 것이 2013년입니다.) 한때는 메이저리그에서 13승을 거두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최근에는 메이저리그에서는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역시나 제구 불안이 심각했다는 점입니다. 클리블랜드에서도 많은 기회를 얻기를 얻지는 못할것 같지만....한국에서 외국인 투수로 뛰었던 선수가 다시 메이저리그에 복귀를 하였기 때문에 포스팅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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