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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팀으로 강등이 된 워커 뷸러 (Walker Buehler)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8. 4. 2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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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승리투수가 된 워커 뷸러가 경기후에 A+팀으로 강등이 되었습니다. 몇일전 올해 첫번째 선발 등판을 한 이후에도 A+팀으로 서류상으로만 강등이 되었던 워커 뷸러인데 이번에도 동일하게 A+팀으로 강등이 되었습니다. 아마도 멀지 않은 시점에 다시 메이저리그로 승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워커 뷸러의 경우 A+팀에서 피칭을 하지는 않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저스의 경우 다음주초에 있는 애리조나 디백스와의 시리즈가 끝나면 샌디에고 원정 경기가 예정이 되어 있는데....샌디에고 원정경기의 경우 멕시코에서 치뤄지기 때문에 25인 로스터가 아니라 26인 로스터를 구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그시점에 워커 뷸러를 다시 메이저리그에 합류시켜서 선발 등판을 시킬 예정인것 같습니다. 그럴 경우에 한시적으로 6인 선발 로테이션이 구성이 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아니면 기존 선발투수중에 한명이 불펜 알바를 할 가능성도 있고...) 서류상으로는 A+팀으로 내려가 있겠지만 아마도 다저스 선수단과 함께 움직일 것으로 보이며 다음주초에 불펜세션등을 메이저리그 선수들과 함께 소화를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올시즌 두번의 선발등판에서 초반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하였지만 5이닝씩을 무난하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몇번 더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메이저리그에서 완벽하게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오늘 경기에서는 지난번 선발 등판보다는 직구 구속이 1~2마일정도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아무래도 선발투수로 많은 이닝을 던지기 위해서는 체력 안배가 필요하다는 것을 첫등판을 통해서 배웠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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