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더블헤더 1차전에 파울볼에 발을 맞은 야시엘 푸이그가 X-Ray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다행스럽게 구조적인 문제가 발견이 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일단 day-to-day 상태로 상태를 체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야시엘 푸이그의 경우 항상 기대보다 휠씬 빠른 회복속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당장 내일 경기에 출전을 할 가능성도 있지만 오늘 타구에 발을 맞은 이후에 표정이 워낙 좋지 않았기 때문에 2~3일은 휴식은 필요해 보입니다. 일단 우익수가 필요했던 LA 다저스는 알렉스 버두고를 메이저리그로 합류시켰습니다. (2차전에서 알렉스 버두고는 3타수 2안타 볼넷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야시엘 푸이그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2778
수비중에 엉덩이쪽도 충돌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엉덩이쪽 부상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없는 것을 보면...이쪽은 무난하게 극복한 모양입니다. 올해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야수로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야시엘 푸이그이기 때문에 이번 휴식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면 좋겠습니다. 여전히 땅볼비율이 너무 많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선수 스스로도 타석에서 짜증스러운 반응을 많이 보여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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