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첫번째 4안타 경기를 한 작 피더슨 (Joc Pederson)

 

다저스의 좌익수로 선발 출전을 한 작 피더슨이 오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4안타 경기를 하면서 시즌 성적을 크게 끌어올렸습니다. 올시즌 맷 켐프와 플레잉 타임을 나눠가졌기 때문에 타석수가 많지 않았던 작 피더슨이었기 때문에 오늘 4안타 경기로 인해서 개인성적이 크게 상승시켰군요.

 

작 피더슨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37340

 

오늘 더블헤더 1차전에서 작 피더슨은 5타수 4안타 1볼넷, 4타점을 기록하면서 팀의 대승을 이끌었는데 덕분에 0.283의 타율과 0.821의 OPS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3안타 경기를 한 코디 벨린저의 시즌 성적과 비교해도 전혀 부족하지 않군요. (코디 벨린저는 더블헤더 1차전까지 0.289의 타율과 0.826의 OPS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3루타 한개, 2루타 한개, 단타 두개를 기록하였는데 홈런을 한개 기록했다면 힛 포 더 사이클도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과연 오늘의 상승세가 언제까지 이어질지....2018년에 이순간보다 높은 타율을 기록하는 날은 없을것 같아서...포스팅을 해봅니다. 올해 작 피더슨이 달라진 점은 삼진이 많이 줄었다는 점인데...더블헤더 1차전까지 9개의 삼진만을 당하고 있습니다. (볼넷도 9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