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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스 하퍼 (Bryce Harper)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4. 22.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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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5명의 선수를 꼽는다면 반드시 포함이 될 선수인 워싱턴 내셔널즈의 외야수인 브라이스 하퍼는 고교생때부터 메이저리그 야구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던 선수이기 때문에 특별한 설명이 필요한 선수는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2012년에 만 19세의 나이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것이 얼마전으로 기억을 하는데...벌써 2018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된다고 합니다. 워싱턴 내셔널즈에 잔류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지만 어릴때 가장 좋아했던 팀인 뉴욕 양키즈나 고향인 라스베가스에서 가까운 LA 다저스도 브라이스 하퍼가 고려할 수 있는 팀중에 하나라는 예상도 있습니다. 계약을 맺는다면 10년 4억달러~4억 5000만달러의 계약을 맺게 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지난 6년간의 커리어 기록을 찾아보면 엄청난 유명세에 비해서 특출난 성적을 기록한 적은 많지 않습니다. 30개이상의 홈런을 기록한 시즌한 한시즌이며 한번도 100타점을 기록한 적이 없는 선수입니다. 그리고 커리어 타율도 0.285인 선수입니다. 엄청난 스타성을 인정받고 있는 선수지만 배트 플립, 헤어 플립과 같은 과한 감정표현으로 인해서 적지 않은 안티들을 보유한 선수입니다.

 

 

 

 

 

브라이스 하퍼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33337

 

1992년생인 브라이스 하퍼는 고교 1학년때부터 언론에 자주 거론이 되면서 슈퍼 스타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고교 1~2학년때 좋았던 선수들이 고교 3~4학년때 부진하면서 드래프트에서 순번이 밀리는 경우가 많은데...브라이스하퍼는 정말 특별한 선수였습니다.) 고교 2학년을 마친 브라이스 하퍼는 1년이라도 빨리 메이저리그의 문을 노크하기 위해서 검정고시를 통해서 고교 졸업을 하고 주니어 칼리지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이과정을 통해서 브라이스 하퍼는 고교 동기생보다 1년 빠른 2010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주니어 칼리지팀에서 뛰면서 브라이스 하퍼는 폭발적인 방망이 (당시에 0.443/0.526/0.987, 31홈런, 20도루를 기록하였습니다. 포수 뿐만 아니라 3루수, 중견수, 우익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를 보여주었고 결국 2010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번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계약 마감일에 990만달러의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은 브라이스 하퍼는 포지션을 포수가 아닌 우익수로 변경하였습니다. 아무래도 부상의 위험성이 많은 포수보다는 타격에 집중하는 외야수로 뛰는 것이 메이저리그 커리어를 위해서는 더 좋을 것 같다고 판단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2010년 마이너리그 시즌을 끝내고 18살의 나이로 애리조나 폴리그에 참가한 브라이스 하퍼는 35타석에서 0.343/0.410/0.629의 성적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갖고 있는 툴은 매우 특별한 선수로 파워툴은 20-80 스케일에서 80점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모든 구장 모든 방향으로 홈런을 기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타석에서 매우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미래에 높은 타율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가 아니라는 평가도 있지만 매우 빠른 배트 스피드와 배트 컨트롤 능력을 통해서 솔리드한 컨텍을 보여주고 있으며 선구안도 좋기 때문에 결국 평균이상의 타율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가 더 많다고 합니다. 과거 투수로 95마일의 공을 던졌던 선수이기 때문에 외야수로 정확하고 강한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어깨도 80점을 받는 툴이라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공격적인 주루를 통해서 장타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우익수로 여전히 타구를 따라가는 능력을 개선시킬 필요가 있지만 운동능력과 수비감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플러스 외야수 수비를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슈퍼 스타가 될 수 있는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살이 되기전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1년 시즌을 A팀과 AA팀에서 뛴 브라이스 하퍼는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서서히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1년 시즌이 끝난 후에 메이저리그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2년 시즌은 AAA팀에서 시작을 하였지만 팀의 주포인 라이언 짐머맨이 부상을 당하면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데뷔 경기가 LA 다저스와의 경기였던 것으로 기억을 하며...2루타를 한개 기록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이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최고 인기 선수중에 한명으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2015년에는 내셔널리그 MVP에 선정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슈퍼 스타이기 때문에 크고 작은 문제들과 링크가 되고 있는데 배트 플립건, 조나단 파펠본과의 언쟁, 헌터 스트릭랜드의 빈볼 사건등이 있었습니다.

 

 

브라이스 하퍼의 연봉: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야선수가 되는 브라이스 하퍼는 2018년에 2160만달러의 연봉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성적에 따라서 인센티브를 추가적으로 받을 수 있는데 MVP에 선정이 된다면 100만달러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기타 골드 글러브, 올스타, 실버슬러거등으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데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의 합은 100만달러가 넘는 못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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