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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세스 시에라 (Moises Sierra)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4. 2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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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내셔널즈의 외야수인 모이세스 시에라는 2014년에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메이저리그에서 뛴 이후에 4년만에 다시 메이저리그로 돌아온 선수로 워싱턴 내셔널즈의 좌익수인 아담 이튼이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후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한 선수입니다. (4월 10일 합류) 메이저리그에 합류한 이후에는 24타수 7안타를 기록하면서 준수한 타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17년에 AAA팀에서 기록한 성적을 고려하면 요즘 한국 야구팀에서 영입하는 외국인 타자들보다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마도 2018년 시즌이 끝나면 외국인 타자로 영입하는데 관심을 갖는 구단도 있을것 같습니다. (체형을 보면 한국 구단들이 원하는 중견수 자원은 아닙니다.)

 

 

모이세스 시에라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84019

 

도미니카 출신의 외야수인 모이세스 시에라는 2005년 12월달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 (당시에 10만달러가 넘는 계약금을 받은 주목을 받았던 유망주였다고 합니다.)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2006년부터 프로경기에 출전한 선수입니다. 성적이 좋지는 않았지만 인상적인 수비능력과 강한 송구를 보여주면서 2007년부터 미국무대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08년 A팀에서 2009년 A+팀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준 모이세스 시에라는 여전히 컨텍이라는 부분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인상적인 파워 포텐셜과 평균적인 스피드, 평균이상의 송구를 보여주는 우익수 유망주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0년에는 다리 골절과 사근 부상으로 인해서 20경기 밖에 출전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2011년을 AA팀에서 시작한 모이세스 시에라는 0.277의 타율과 18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는 외야수 유망주가 되었다고 합니다. 사이즈에 비해서 좋은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주루 센스가 부족하기 때문에 많은 도루실패가 있었다고 합니다.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로 많은 삼진을 당하지는 않지만 볼넷생산도 많은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2012년은 타자에게 극단적으로 유리한 PLC에서 뛰면서 0.289/0.360/0.472, 17홈런, 63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7월 31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이때 로스터에서 제외가 된 선수가 에릭 테임즈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컨텍이 문제가 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2013년은 AAA팀에서 시작을 하였는데 시즌 대부분을 AAA팀에서 뛰면서 하락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8월달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해서는 0.290/0.369/0.458으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8~9월달에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4년 시즌을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메이저리그 팀에서 시작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즌 초반에 부진했기 때문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지명할당이 되었고 5월 3일날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클레임을 받았다고 합니다. 화이트삭스에서는 팀의 벤치 멤버로 활약을 하면서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지만 8월달에 사근 부상을 당하면서 시즌을 마무리 하였다고 합니다. 이후에 로스터를 정리하던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지명할당이 된 모이세스 시에라는 캔자스시티 로얄즈의 클레임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한달뒤에 또 다시 지명할당이 되었고 다른 팀의 관심을 받지 못해서 캔자스시티 로얄즈의 마이너리그팀 소속 선수가 되었습니다. 2015년을 캔자스시티 로얄즈의 A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였지만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지 못했고 그해 7월 22일날 방출이 되었습니다. 2016~2017년은 마이애미 마린스의 마이너리그팀에서 뛰면서 개선된 컨텍과 선구안을 보여주기 시작하였지만 장점이었던 파워 수치는 크게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7년 시즌을 마감한 모이세스 시에라는 지난 1월달에 워싱턴 내셔널즈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고 메이저리그 로스터 경쟁을 하였지만 자리를 만들지 못했습니다. (스캠에서 0.321/0.383/0.491의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자리를 만들지 못했습니다.) 2018년을 워싱턴 내셔널즈의 AAA팀에서 시작을 하였는데 스캠에서의 활약을 기반으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모이세스 시에라의 연봉:
2018년 4월 10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선수로 메이저리그 서비스타임이 1년 105일 선수이기 때문에 2018년 연봉은 메이저리그 최소연봉 수준인 55만달러 정도를 받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아담 이튼이 메이저리그로 돌아올 경우로 마이너리그로 내려갈 1순위 선수이기 때문에 하루 하루가 소중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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