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첫 5년간은 유격수로 뛰었던 야이로 무노즈는 2017년에 슈퍼 유틸리티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AA팀과 AAA팀에서 솔리드한 시즌을 보냈다고 합니다. 이후에 스티븐 피스코티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1루수를 제외한 모든 내야 포지션에 대한 수비를 할 수 있는 선수이며 외야 모든 포지션에 대한 수비도 가능한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세련된 수비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충분히 맡길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수비 뿐만 아니라 타격에서도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데 0.300의 타율과 13홈런, 22도루를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특출난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주자로 좋은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타석에서 공격적인 선수로 많은 볼넷을 골라내는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일단 타격 수치의 하락 없이 공격성을 감소시키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2018년 시즌은 AAA팀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이며 다양한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선수이기 때문에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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