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딜론 피터스 (Dillon Peters)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1년 고교 졸업반 시절에 큰 주목을 받았던 딜론 피터스는 돈의 유혹을 거절하고 텍사스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텍사스 대학에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5피트 9인치의 작은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였으며 토미 존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2014년 드래프트에서 10라운드까지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마이애미 마린스와 17만 5000달러에 계약을 맺은 딜론 피터스는 3년간 48번의 선발 등판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7년 9월달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다고 합니다. 크지 않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지만 딜론 피터스는 90마일 중반의 싱커성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경기 후반까지 준수한 구속과 커맨드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커브볼은 좋은 각도를 보여주는 공으로 좋을때는 평균이상의 공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움직임이 있는 공으로 최소한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커맨드가 좋기 때문에 구속보다 더 좋은 결과물을 가져오고 있다고 합니다. 2017년에 선발투수로 메이저리그에서 6번의 선발 등판을 하였던 딜론 피터스는 2018년에도 선발투수 경쟁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재능은 메이저리그의 4선발투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