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포지션 변경을 한 LA 엔젤스의 유망주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8. 4. 21. 16:57

본문

반응형

 

LA 엔젤스가 2015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하였던 두명의 유망주의 포지션을 변경하였다고 합니다. 1라운드픽인 타일러 워드 (Taylor Ward)는 포수에서 3루수로 변경을 하였고 2라운드픽이었던 외야수 자매이 존스 (Jahmai Jones)는 2루수로 변신을 하였다고 합니다. 두선수가 장기적으로 뛸 수 있는 포지션으로 변경을 한 것이라고 합니다. (요즘 멀티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선수들이 주목을 받기 때문에 이런 결정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타일러 워드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ladodgers.tistory.com/14241

 

자매이 존스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ladodgers.tistory.com/13826

 

두선수 모두 이번 스캠부터 내야수 훈련을 하고 있는데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바로 좋은 수비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타일러 워드의 경우 인상적인 포수 수비능력을 인정 받아서 1라운드픽 지명을 받은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3루수로 변신하면 그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음...베이스볼 아메리카에 올라온 글을 보니....강한 어깨를 갖고 있는 것은 맞지만 블로킹능력이 떨어지는 편이며 투수리드 능력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AA팀에서 뛰고 있는 타일러 워드는 공격적인 부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A+팀에서 뛰고 있는 자매이 존스는 공격적인 부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