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볼 아메리카에 2018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을 수 있는 1루수 유망주 5명에 대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요즘 드래프트에서 참 인기가 없는 포지션이 1루수인데...올해 드래프트에서는 평균적인 퀄러티를 보여주고 있지만 1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선수는 없다고 합니다.
1. Luken Baker, Texas Christian
이번 주말에 다리 골절상을 당하면서 시즌을 마감하였다고 합니다. 올해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1루수로 엄청난 파워와 세련된 타격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4인치, 26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플러스 등급의 파워 포텐셜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올해 대학야구에서 0.319/0.443/0.575, 9홈런, 26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대학에서의 성적은 1학년때가 제일 좋네요.)
2. Alfonso Rivas, Arizona
지난해부터 준수한 타율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부드러운 스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세련된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1루수로 수비능력도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과거에는 외야수와 투수로 뛰는 모습도 보여주었지만 올해는 1루수로만 출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대학야구에서 0.359/0.449/0.489, 2홈런, 33타점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3. Chris Williams, Clemson
지난해에는 주전 포수로 뛰었는데 시즌 초에 손부상을 당하면서 주로 1루수로 뛰고 있다고 합니다. 우타석에서 인상적인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프로에서는 다시 포수로 돌아가는 선택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올해 0.264/0.359/0.496, 8홈런, 36타점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4. Willie MacIver, Washington
시즌 초에 부상으로 인해서 고전을 하였다고 합니다. 손등뼈 골절을 당했다고 합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에 1루수 겸 3루수로 뛰고 있는 선수로 준수한 타격 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올해 대학야구에서 0.333/0.395/0.455, 1홈런, 7타점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5. Kole Cottam, Kentucky
지난해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올해 팀의 중심타자로 활약하고 있다고 합니다. 포수와 1루수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방망이가 가장 큰 자산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올해 대학리그에서 0.340/0.434/0.660, 13홈런, 32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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