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볼 아메리카에 2018년 대학야구 불펜투수 유망주들에 대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2018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을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순위이며 대학에서 현재 불펜투수로 뛰고 있는 선수들만 대상으로 하였다고 합니다. 미래에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이 아니라...
1. Tanner Dodson, California
야수와 투수를 병행을 하고 있는 선수로 팀의 마무리 투수로 뛰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컨트롤이 개선이 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90마일 중반의 직구는 최대 97마일까지 도달하고 있으며 좋은 각도를 보여주는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과 체인지업도 던질 수 있기 때문에 프로에서는 선발투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올해 대학에서 23.0이닝을 던지면서 2.7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2개의 삼진을 잡는 동안에 5개의 볼넷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2. Durbin Feltman, Texas Christian
1학년때부터 마무리 투수로 뛴 선수로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꾸준하게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집어넣고 있다고 합니다. 파워 슬라이더를 통해서 많은 삼진을 잡아내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13.2이닝을 던지면서 0.0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4개의 삼진을 잡는 동안에 두개의 볼넷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3. Michael Byrne, Florida
일반적인 불펜투수들과 달리 90~91마일의 직구와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피칭 감각이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프로에서는 선발투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불펜투수로 성장하게 된다면 빠르게 상위리그에 도달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올해 29.0이닝을 던지면서 0.6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8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2개의 볼넷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4. Sam Bordner, Louisville
6피트 6인치, 24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좋은 각도를 갖고 있는 90마일 초중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흠..올해 1이닝을 던지면서 실점을 하지 않았고 3개의 삼진을 잡았습니다.
5. Parker Caracci, Mississippi
지난해 서머리그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이번 봄에도 좋은 피칭을 하고 있다고 하ㅏㅂ니다. 90마일 초중반의 공을 던지고 있는 선수로 최고 96마일까지 던질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5피트 11인치, 190파운드의 작은 몸을 갖고 있기 때문에 드래프트에서는 순번이 밀릴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올해 24.0이닝을 던지면서 1.1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41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4개의 볼넷을 허용하였습니다.
6. Ryley Gilliam, Clemson
최고 95마일의 직구를 던질 수 있는 선수로 각도 큰 커브볼을 바탕으로 많은 삼진을 잡아내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14.0이닝을 던지면서 1.2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9개의 볼넷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7. Brett Conine, Cal State Fullerton
꾸준하게 불펜투수로 뛰고 있는 선수로 최고 94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과 커브볼도 던질 수 있다고 합니다. 올해 16.2이닝을 던지면서 3.2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7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2개의 볼넷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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