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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바노, 파디야 계약확정

LA Dodgers/Dodgers News

by akira8190 2010. 12. 1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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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ull performance bonus details of Vicente Padilla's contract have been revealed, thanks to Ken Gurnick of MLB.com. In addition to his $2 million base salary, Padilla can earn up to $6.8 million in relief incentives, or up to $8 (or $9) million in starting incentives:

Relief Incentives

  • $250,000 for each of 40 and 50 relief appearances
  • $500,000 for each of 60, 70, and 80 relief appearances (there have been five Dodgers to pitch 80 games since 2000)
  • $750,000 for each of 30, 35, 40, 45, 50, and 55 games finished
  • $150,000 for each of 35 and 45 games in "which he enters games with the Dodgers leading by three or fewer runs" (this is by far my favorite Dodger performance bonus to date)

Starting Incentives

  • $1 million for 12 starts and 70 innings pitched as a starter*
  • $1 million for each of 15, 18, 21, 24, 27, 30, and 33 starts

다저스가 비센트 파디야(Vicente Padilla)와 재계약을 했는데, 세부내용이 공개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얘기로는 기본 2M에 선발로 뛸 경우 최대 9M까지이고, 릴리프로 뛸 경우 6M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공개된 내용을 찾아보면 일단 내년에 보장된 금액은 2M입니다.

릴리프로 뛸 경우 40 & 50경기씩 등판을 하면 각각 0.25M씩 받고, 60 & 70 & 80경기씩 등판을 하면 각각 0.5M을 받게되어있습니다.(최대 2M)
그리고 30 & 35 & 40 & 45 & 50 & 55 GF(games finished)를 하면 각각 0.75M을 받습니다.(최대 4.5M)

다저스가 3점이하의 리드 상황에서 파디야를 출전했을때 그 상황이 35 & 45경기에 해당되면 각각 0.15M씩 받는다고 하는군요.(최대 0.3M) 지금까지 이런 인센티브 조항을 처음 보는데, 이 상황에서 자주 등판해서 보너스를 수령한다면 개인적으로 파디야의 보너스가운데 가장 다저스에게 이득이 되는 퍼포먼스 보너스가 아닐까 싶네요. 그만큼 중요한 순간에 파디야가 잘 해주고 있고, 그러니 불러내니까 말이죠.

그래서 릴리프로 내년을 보낼 경우 파디야는 최대 8.8M[2M(기본급) + 6.8M(퍼포먼스 보너스)]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파디야가 만약 선발로 등판할 경우에는 계산이 간단한데, 15 & 18 & 21 & 24 & 27 & 30경기를 등판했을 경우 각각 1M씩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15선발 이전에 12선발일때 1M을 수령받을 수 있는데, 첫 조항끝에 '*'마크가 있는데, 저건 TBLA에서 밑에 따로 글을 썼지만, 12선발과 70이닝을 동시에 소화했을때 1M을 받을 수 있는지, 아니면 둘 다 성취했을때 각각 1M씩 받는건지는 모르겠다는군요.

해서 파디야가 선발로 내년을 보낼때는 최대 10(or 11)M[2M(기본급) + 8(or 9)M]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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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expected, the Dodgers finalized their one-year deal with switch-hitting catcher Dioner Navarro today. The contract will pay Navarro $1 million in 2011, per the Associated Press.
그리고 계약이 이뤄진지는 조금 지났지만, 신체검사로 공식 발표가 미뤄졌던 디오너 나바노(Dioner Navarro)는 1M으로 계약했다는 군요.

나바노의 등번호가 30번인데, 이 번호는 2003년에 부인이 수술하기로 되어있었던(하지만, 수술 성공률은 5%에 불과한) 날짜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 날을 기리기 위해 자신의 등번호로 명명했다는군요. 하지만, 다저스의 새로운 1루 베이스 코치인 데이빗 로페즈가 이미 30번을 단다고 했기때문에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일단 나바노의 영입으로 인해 다저스의 40인 로스터는 완벽하게 채워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바노의 영입으로 40인 로스터에 포수는 4명이 되었는데, 지난달 말에 새로 40인 로스터에 포함된 헥터 고메즈(Hector Gimenez)가 강퇴 1순위가 될거 같습니다.

이유는 아주 간단한데, 고메즈는 마이너 옵션이 없는 관계로 다저스가 그를 꾸준히 로스터에 올려놓고 싶으면 오프닝 데이때부터 그를 25인 로스터에 넣어야하는데, 연봉이나 빅리그 경력을 비교해봤을때 나바노와 바라하스를 넘어설 수가 절대 없습니다.

그런 연유로 고메즈와 동일하게 마이너 옵션이 없는 린지(John Lindsey), 후친렁도 강퇴 순위가 높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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