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8회초에 LA 다저스는 승패에 결정적인 한개의 홈런을 허용하였는데...이때 이 홈런을 잡아내기 위해서 노력을 했던 맷 켐프가 담장에 무릎을 부딪치는 일이 있었습니다. 당시에 약간 불편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경기는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단 통증이 얼마나 남아있는지는 내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통증이 남아있을 경우에는 내일 경기에 출전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내일 경기 애리조나의 선발투수가 우완 타이후안 워커라는 것을 고려하면 부상 여부에 관계없이 작 피더슨이 선발 등판할 가능성도 있지만...요즘 작 피더슨의 상태가 워낙 망이라...경기 후의 인터뷰를 보니 일단 맷 켐프는 무릎에 이상은 없다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최근 다저스의 허접한 타선에서 그래도 밥값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맷 켐프가 라인업에서 제외가 될 경우에 타선의 생산성을 더 떨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만약 맷 켐프의 무릎상태가 좋지 않아서 경기에 출전을 하지 못하게 된다면 작 피더슨이나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선발 외야수로 출전할 것으로 보이는데..두선수들의 방망이가 최근에 워낙 식은 상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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