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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페르도모 (Luis Perdomo)의 유망주시절 스카우팅 리포트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4. 11.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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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파드레즈의 우완 선발투수인 루이스 페르도모는 2015년 윈터미팅에서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룰 5 드래프트픽 지명을 받았던 선수로 A+팀에서 바로 메이저리그에서 뛰게 된 선수인데 인상적인 구위를 바탕으로 메이저리그 선발투수로 정착한 선수입니다. 이런 선수 케이스가 많지 않은데....루이스 페르도모가 성공적인 결과물을 가져오자 샌디에고 파드레즈는 2016년 룰 5 드래프트에서 많은 선수들을 지명해서 테스트를 하는 모험을 계속하였습니다. 




루이스 페르도모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92821


1993년생 도미니카 우완투수인 루이스 페르도모는 2010년에 세인트루이스 루이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야구 선수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2011년과 2012년에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선발투수로 뛰면서 성장하는 시간을 가진 선수라고 합니다. 원래는 외야수였던 선수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와 계약을 맺으면서 투수로 전향한 선수이기 때문에 성장하는데 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어릴때는 80마일 후반의 직구를 던졌지만 신체조건이 성장하면서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5년에는 최고 97마일의 직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2012년 막판에 미국 무대로 넘어온 루이스 페르도모는 2013에는 A-팀에서 2014년에는 A팀에서 선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직구를 제외하면 뚜렷한 구종이 없었기 때문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2015년에 A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을 A+팀에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2015년부터 유망주로 관심을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샌디에고 파드레즈는 A팀 선발투수를 40인 로스터에 포함시키지 않았고 룰 5 드래프트에서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93-94마일의 직구를 주로 던지고 있는데 움직임이 많은 직구이기 때문에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종종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84~85마일 수준의 슬라이더를 2015년 마이너리그팀에서 뛰었다고 합니다. 직구보다는 슬라이더를 통해서 더 많은 헛스윙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으며 종종 80마일 초반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의 발전 여부가 선발투수가 될지 아니면 불펜투수가 될지를 결정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2016년 스프링캠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샌디에고 파드레즈는 불펜투수로 뛸 수 있는 기회를 주었고 불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6월부터 선발투수로 뛸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2017년에는 팀의 5선발투수로 시즌을 시작하였지만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면서 메이저리그 팬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하였는데 지난해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많은 땅볼을 만들어낸 투수중에 한명이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8년에는 팀의 주축투수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루이스 페르도모의 구종:

유망주시절에 받았던 평가와 거의 비슷한 모습을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평균 94마일의 싱커성 직구를 주로 던지고 있으며 85마일 수준의 슬라이더를 섞어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망주시절에 던졌던 커브볼은 전혀 던지지 않고 있으며 간간히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습니다. 전형적인 싱커+슬라이더를 투수를 던지는 투수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루이스 페르도모의 연봉: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2년이 된 선수로 2018년시즌이 끝난 이후에는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게 됩니다. 2018년 연봉은 56만 7000달러로 거의 메이저리그 최저 연봉 수준이지만 메이저리그에서 정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발투수이기 때문에 미래에 많은 돈을 벌 기회는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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