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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태너 레이니 (Tanner Rainey),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8. 4. 1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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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프트 직후부터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평가를 받았던 태너 레이니는 2017년에 신시네티 레즈의 팜에서 불펜투수로 뛰었다고 합니다. 최고 102마일의 강속구를 던질 수 있는 선수로 지난해 A+팀과 AA팀에서 시즌을 보냈다고 하는데...62이닝을 던지면서 무려 104개의 삼진아웃을 잡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컨트롤과 커맨드가 평균이하이기 때문에 9이닝당 4개가 넘는 볼넷을 허용하였다고 합니다. 컨트롤과 커맨드의 개선이 가능하다면 멀지 않은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마무리 투수로 활약을 할 수 있는 직구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 마무리 투수로 뛰었던 조나단 브록스턴을 연상시키는 체격과 직구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큰 체격에서 나오는 직구는 좋은 각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도 메이저리그에서 유용한 자산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슬라이더 또한 최고 90마일에 이르는 슬라이더로 커맨드가 된다면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직구와 슬라이더는 타즈들이 공략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구종들이라고 합니다. 과거에는 체인지업을 던지기도 하였지만 지금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불펜투수로 뛰는데 필요없는 구종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개선할 수 있다면 2018년에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투구폼은 약간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이지만 크게 무리가 가는 투구폼은 아니며 미래에 개선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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