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한 콧수염을 갖고 있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선발투수인 다니엘 멩덴은 대학과 마이너리그를 거치면서 선발투수로 성장을 한 선수지만 구위 자체가 인상적인 선수는 아니지만 지난 2년동안 오클랜드 오슬레틱스의 4-5선발 경쟁을 하는 선수입니다. 야구 명문 대학인 Texas A&M 대학 출신의 선수로 대학교 2-3학년때 선발투수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4년 드래프트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의 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당시에 47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휴스턴에 위치한 고교를 졸업한 선수로 연고팀의 지명을 받았기때문에 상당히 즐거웠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니엘 멩덴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5549
6피트 2인치, 21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투수로 대학 3학년때 등부상이 있는 상태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은 다니엘 멩덴의 정신력이 높은 점수를 주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최고 95마일의 직구를 던졌지만 대학 마지막 시즌에는 88-92마일의 직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슬라이더와 평균적인 커브볼을 던지는 투수로 알려져 있으며 체인지업도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타격에도 재능이 있는 선수로 대학 마지막 시즌에는 야수로 140타석에 들어섰으며 0.271/0.344/0.393의 성적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내셔널리그 팀과의 인터리그 경기에서 솔리드한 방망이를 보여줄 가능성도 있을것 같습니다.)
다니엘 멩덴의 투구영상:
2015년 시즌을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A팀에서 시작한 다니엘 멩덴은 시즌 초반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휴스턴의 A+팀은 워낙 투수에게 불리한 구장을 사용했기 때문에 A팀만큼 효율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트래이드 데드라인에 스캇 캐즈미어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대학시절에 떨어진 구속은 회복이 되어서 91-93마일의 직구를 던지게 되었으며 (최고 96마일) 평균이상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슬라이더와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데 모두 평균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솔리드한 피칭 감각과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며 마운드에서 인상적인 승부욕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4-5선발 투수로 성장할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고 합니다. 2016년 시즌을 AAA팀에서 시작한 다니엘 멩덴은 매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6월 11일에 신시네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을 할 수 있었으며 6월 27일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첫승을 거둘 수 있었다고 합니다. 2017년에는 선발투수 경쟁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발가락 부상을 당하면서 시즌 초반을 부상자 명단에서 시작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로 돌아온 이후에는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8년에는 팀의 선발로테이션에 합류해서 두번의 선발 등판을 마무리하였는데 기대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11.0이닝을 던지면서 6.5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투수에게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하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소속의 투수지만 메이저리그 커리어 성적을 찾아보니 피홈런이 많은 선수입니다. 결국 이점이 다니엘 멩덴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니엘 멩덴의 구종:
메이저리그에서는 4가지 구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전형적인 선발투수로 평균 92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80마일 중반의 커터와 70마일 초반의 커브 그리고 80마일 초반의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 투수입니다.
다니엘 멩덴의 연봉:
다니엘 멩덴은 아직 서비스 타임이 1년이 되지 않은 선수로 자유 계약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2023년까지 풀타임으로 뛰어야하는 선수입니다. 현재까지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157일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2018-2019년을 풀타임으로 뛴다면 2019년 시즌이 끝난다면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갖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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