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마티아스 디츠 (Matthias Dietz)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마티아스 디츠는 2016년에 크게 발전하는 모습을 주니어 칼리지에서 보여준 이후로 2016년 드래프트에서 볼티모어의 2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주니어 칼리지 마지막 시즌에 12승 1패 평균자책점 1.22, 103이닝동안에 117개의 삼진을 잡았습니다.) 16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할 수 있었던 주니어 칼리지 선수중에서 가장 좋은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학 역사상 가장 빠른 지명을 받은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Curveball: 45 | Slider: 55 | Changeup: 40 | Control: 45 | Overall: 45

2017년에 90마일 초중반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시즌이 지나면서 구속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후반기에는 꾸준하게 9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었는데 최고 98마일을 던지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큰키를 갖고 있기 때문에 좋은 각도를 보여주는 공을 던져주고 있으며 슬라이더도 더 좋은 각도와 움직임을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미래에 평균이상의 구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과 체인지업도 던지고 있는데 아직 많이 발전을 해야 하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마티아스 디츠는 대학에서는 솔리드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프로에서는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사이즈와 내구성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직구와 커맨드와 변화구를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변화구를 발전시키지 못한다면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