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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아드리안 하우저 (Adrian Houser),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8. 4. 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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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드래프트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지명한 선수로 2015년 카를로스 고메즈/마이크 파이어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밀워키 브루어스로 이적한 선수라고 합니다. (당시에 함께 이적한 선수가 도밍고 산타나, 조쉬 하이더, 브렛 필립스로 현재 모두 밀워키 브루어스의 25인 로스터에 합류한 선수들입니다.) 2015년 9월달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아드리안 하우저는 2016년 7월달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2016년과 2017년에는 메이저리그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지난해에는 A팀에서 뛰었습니다.) 마이너리그 정규시즌이 끝난 이후에 밀워키 브루어스는 애드리안 하우저를 애리조나 폴리그로 보내서 보다 많은 이닝을 던지도록 하였다고 합니다. 우투수로 간결하고 반복적인 투수폼을 갖고 있는 선수로 직구는 95-97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80마일 초반의 커브볼을 섞어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움직임이 있는 체인지업도 던지고 있는데 효율적인 3번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밀워키 브루어스는 애드리안 하우저를 계속해서 선발투수로 성장시킬 것으로 보이며 만약 불펜투수로 이동하게 된다면 불펜에서 중요한 순간에 등판하는 선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1993년생으로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은 유망주이기 때문에 2017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31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코리 크네블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일단은 불펜투수로 뛰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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