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야수 스티븐 드류가 은퇴를 선택하였다고 합니다. 1983년생으로 아직 은퇴하기에는 이른 나이인데...최근 매해 새로운 직장을 얻는데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에 은퇴를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형인 J.D. 드류도 빠르게 은퇴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형제들이 돈을 많이 벌었기 때문인지 생각보다 프로생활을 빠르게 마무리를 하는군요. (메이저리그에서 커리어 동안에 5200만달러의 연봉을 받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부상이 많았기 전성기에 많은 경기 출전을 하지 못한 것도 조금 아쉬운 커리어를 보낸 이유가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스티븐 드류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15798
지난해 워싱턴 내셔널즈에서 뛰면서 백업 내야수로 겨우 46경기 밖에 뛰지 못했고 출전한 경기에서도 0.253/0.302/0.358의 저조한 성적을 기록한 것이 은퇴의 이유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성적이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도 해줄 수 있는 것이 거의 없었을것 같습니다. 형인 J.D. 드류가 현재 야구와 관련된 일을 하지 않고 있는 것을 보면 스티븐 드류도 야구를 제외한 다른 일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코리 시거의 백업이 필요했던 LA 다저스가 관심을 가질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하였는데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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