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론 힉스가 부상으로 인해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면서 빌리 맥킨니가 오늘 뉴욕 양키즈의 25인 로스터의 부름을 받게 되었는데 바로 경기에 출전을 해서 안타를 만들어 냈습니다. 오늘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 선발 좌익수로 등판해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빌리 맥킨니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ladodgers.tistory.com/14557
오늘 아침까지는 메이저리그 경기에 출전을 할지 몰랐다고 합니다. 갑자기 구단 관계자의 부름을 받고 토론토행 비행기에 몸을 싣었다고 합니다. 원래는 부모님과 부활절을 보내기 위해서 고향으로 갈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 시즌 시작은 다음주 목요일입니다. 따라서 주말은 가족들과 보내 예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첫타석에 안타를 만들어낸 공은 다시 받았다고 하는데....텍사스에 있는 부모님께 드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외야수 뿐만 1루수에 대한 수비를 시작한 선수로 이번 스캠에서 인상적인 타격을 보여주었지만 양키즈에 외야수 자원이 많았기 때문에 시즌을 AAA팀에서 시작할 것이 유력했지만 애론 힉스, 자코비 엘스버리, 클린트 프래이저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빌리 맥킨니가 기회를 얻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언제까지 메이저리그 소속으로 뛸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뛰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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