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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선 이볼디 (Nathan Eovaldi), 팔꿈치 수술

MLB/MLB News

by Dodgers 2018. 3. 2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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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의 우완 선발투수인 네이선 이볼디가 팔꿈치 수술로 인해서 시즌 초반에 결장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2017년에 경기 출장을 하지 못했던 네이선 이볼디인데...또다시 팔꿈치 통증이 발생을 한 모양입니다. 이번에 받는 수술은 토미 존 수술은 아니고 "Arthroscopic" 수술이라고 합니다. 관절경 수술로 상대적으로 복귀까지 시간이 많이 필요한 수술은 아니라고 하는데....아무래도 이미 두번이나 토미 존 수술을 받았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부담스러운 소식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이번 수술로 네이선 이볼디는 6~8주정도 결장을 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4~5월에는 등판이 불가능하고 빨라야 6월부터 등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시범경기에서 준수한 피칭을 보여주면서 2018년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던 네이선 이볼디인데....이렇게 이탈을 하게 되면 탬파베이 레이스의 시즌 계획이 완전히 무너지겠군요. 올시즌을 4선발로 구성할 예정으로 알려진 탬파베이 레이스는 현재까지 3명의 선발투수를 확정한 상황인데...크리스 아쳐-블래이크 스넬-제이크 파리아가 그들입니다. 이미 호세 데 리온과 브렌트 허니웰이라는 두명의 젊은 선발투수 자원이 토미 존 수술을 받은 탬파베이 입장에서는 답답하겠네요. 이번 시즌 전반기에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유망주를 받고 네이선 이볼디를 트래이드 할 수 있을텐데....과거 LA 다저스의 유망주시절부터 강속구를 던지는 선발투수 유망주로 유명했던 네이선 이볼디인데...올해는 무리하지 않고 건강을 회복하는데 집중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구성만 증명할 수 있다면 오프시즌에 상당히 좋은 계약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선수중에 한명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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