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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워스 (Jayson Werth),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

MLB/MLB News

by Dodgers 2018. 3. 2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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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수인 제이슨 워스가 시애틀 매리너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 문을 노크하게 되었습니다. 시범경기가 거의 끝나가는 시점에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당연히 시즌은 마이너리그 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실력을 AAA팀에서 증명을 한다면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1979년생으로 곧 만 39세가 되는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과연 다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을지 의문이지만...일단 상대적으로 외야진이 약한 시애틀 매리너스를 선택한 것은 선수입장에서는 잘 한 선택으로 보입니다. 커리어 초반에 다저스에서 잠시 뛰었던 선수로 큰 체격에 비해서 인상적인 운동능력을 보여주었던 제이슨 워스인데....벌써 은퇴를 고려해야 하는 시점이 되었군요. 2010년 겨울에 워싱턴 내셔널즈와 7년짜리 계약을 맺은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부상등으로 인해서 몸값에 어울리는 성적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지난해 제이슨 워스의 연봉이 2100만달러였다고 하는데...2018년에는 얼마의 연봉을 받을지 궁금합니다. (아직 정확한 계약조건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벌어놓은 돈이 많기 때문에 금전적인 부분보다는 가능한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는 팀과 계약을 맺는 것인 제이슨 워스의 목표였을것 같습니다. 지난해 다저스에서 벤치 멤버로 잠시 활약을 했던 안드레 이디어도 현역 생활 연장에 희망을 포기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현시점까지 마이너리그 계약조차 맺지 못한 것을 보면...이젠 코치 생활을 준비해야하는 시점이 온 것으로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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