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우완투수 자렐 코튼이 결국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서 이번 시범경기에 정상적인 피칭을 하지 못한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현시점에서 토미 존 수술을 받는다면 빨라야 2019년 후반기에 복귀를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작은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무리하게 높은 릴리스 포인트를 갖기 위해서 노력하는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가 자렐 코튼인데...결국 팔꿈치에 이상이 생긴것으로 보입니다. 이런점들을 고려하면 결국 미래에는 선발투수가 아니라 불펜투수로 성장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저스의 유망주로 성장을 하다가 2016년 트래이드 데드라인에 오클랜드로 넘어간 선수인데...아쉽네요. 다저스에서는 자리를 잡기 힘든 선수였기 때문에 오클랜드에서 자리를 잡기를 기원했는데...다저스 팜 출신의 선수가 올해 벌써 두명이나 팔꿈치 통증으로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호세 데 리온에 이어서 자렐 코튼까지....최근에 마이너리그 투수 유망주들의 직구 구속이 과거에 비해서 많이 빨라진 느낌인데.....그 반대급부로 토미 존 수술을 받는 유망주들의 비율도 상당히 높아진 느낌입니다. 올해부터 마이너리그팀에서도 투구 촉진률이 적용이 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어린 투수들의 부상이 더 많아지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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