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마이크 포드 (Mike Ford), 스카우팅 리포트

대학에서 투수와 타자로 뛰었던 마이크 포드는 2013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고 이후에 자유계약선수로 뉴욕 양키즈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13~15년에 꾸준한 성장을 하던 마이크 포드는 손목 수술로 인해서 2016년 대부분을 뛰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7년에 다시 그라운드로 돌아온 마이크 포드는 AA팀에서 뛰면서 인상적인 공격력을 보여주었고 올스타에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뉴욕 양키즈의 40인 로스터에는 포함이 되지 못했고 룰 5 드래프트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의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5 | Power: 50 | Run: 30 | Arm: 55 | Field: 50 | Overall: 45

마이크 포드는 꾸준하게 좋은 컨텍능력을 보여준 선수로 2017년에 파워가 개선이 되면서 20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잡아당기는 스윙을 통해서 만들어낸 홈런이지만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투수/좌투수를 가리지 않고 준수한 타격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2년 연속으로 4할이 넘는 출루율을 보여준 선수로 세련된 타격 어프로치와 선구안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커리어 동안에 삼진보다 많은 볼넷을 골라내고 있다고 합니다. 마이크 포드는 룰 5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선수로 2018년시즌을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포함이 되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방망이 재능은 있는 선수지만 1루수라는 것이 문제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