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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조단 스티븐스 (Jordan Stephens),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8. 3. 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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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주니어 시즌에 팔꿈치 부상을 당하면서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원래는 3라운드급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다시 대학에 돌아온 조단 스티븐스는 4학년으로 선발투수로 뛰었고 2015년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5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슬롯머니보다 약간 적은 30만달러에 계약을 맺은 조단 스티븐스는 2016년에 인상적인 탈삼진 능력을 보여주면서 가치를 증명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7년에는 AA팀에서 뛰면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는데 아마도 팔꿈치 염증 때문인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0 | Curveball: 60 | Cutter: 50 | Changeup: 45 | Control: 50 | Overall: 45

 

70마일 후반에서 형성이 되는 플러스 등급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 선수로 좋은 각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함께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준수한 로케이션을 보여주는 직구라고 합니다. 물론 아직 좌타자를 상대하는 방법은 익힐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겨우 평균적인 체인지업과 커터를 던지고 있는데 아직 꾸준함이 부족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조단 스티븐스는 두번의 풀시즌에서 선발투수로 뛰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종 목적지는 불펜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갖고 있지만 신체조건이 작고 과거에 부상을 당한 경력이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짧게 등판한 경기에서는 최고 96마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더 커브볼에 의존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승부근성이 좋은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7-8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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