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도망고 아세베도 (Domingo Acevedo)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도망고 아세베도는 도미니카에서는 큰 주목을 받는 유망주가 아니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2년에 양키즈와 계약을 맺을 당시에 75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4년 미국 데뷔시즌에 인장적인 구위를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2015~16년에는 건강상의 문제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17년에는 건강하게 133이닝을 던지면서 AAA팀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70 | Slider: 50 | Changeup: 60 | Control: 55 | Overall: 50

도망고 아세베도의 직구는 최고 103마일까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선발투수로 일반적으로 93-97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7인치의 거대한 신장, 낮은 쓰리쿼터의 팔각도, 펑키한 투구폼 때문에 타자들은 공략하기 어려운 공이라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8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평균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플러스 구종으로 좋은 로케이션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좌우타자 모두에게 효율적인 구종이라고 합니다. 큰 체격을 갖고 있는 선수이며 빠른 공을 던지고 있는 투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스트라이크를 잘 던지는 투수라고 합니다. 투구폼이 부드럽지는 않기 때문에 개선이 필요한 선수라고 합니다. 몇몇 스카우터들은 결국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구단에서는 선발투수로 성장할 기회를 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