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놀란 마르티네즈 (Nolan Martinez), 스카우팅 리포트

고교 3학년까지 피칭에 집중하지 않은 선수로 그해 여름 쇼케이스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이후 2016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양키즈의 3라운드 지명을 받았으며 슬롯머니보다 많은 115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2년간 겨우 20.2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신체적으로 완전하게 성숙하지 못했고 약간의 어깨 부상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Curveball: 55 | Changeup: 45 | Control: 50 | Overall: 45

뉴욕 양키즈는 투수들에게 회전수를 강조하고 있다고 합니다. 놀란 마르티네즈는 가장 많은 회전수의 직구를 갖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아마추어 시절에 89-92마일의 직구를 던졌지만 근력을 개선하면서 구속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90마일 중반의 구속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회전수가 많은 직구는 라이징 특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타자들이 방망이 중심에 맞추는데 어려움을 겪게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놀란 마르티네즈는 커브의 회전수에 대한 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체인지업은 많이 발전을 해야 하는 선수라고 합니다. 고교팀에서는 많이 활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수준급의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트라이크를 던지는데 어려움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어린 선수로 갖고 있는 실링은 3-4선발급 투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