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조나단 로아이지가 (Jonathan Loaisiga), 스카우팅 리포트

2012년에 샌프란시스코와 계약을 맺었던 니카라과 출신의 우완투수로 2013년에 인상적인 데뷔를 하였지만 2년간 등판하지 못했고 결국 2015년 5월에 방출이 되었다고 합니다. 2016년 1월에 뉴욕 양키즈와 계약을 맺은 조나단 로아이지가는 트라이아웃에서 94-95마일의 공을 던졌는데 그해 5월달에 팔꿈치 통증으로 토미 존 수술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2017년에는 11번의 선발등판을 하였으며 교육리그에서도 피칭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뉴욕 양키즈의 40인 로스터에 합류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5 | Curveball: 55 | Changeup: 50 | Control: 55 | Overall: 50

조나단 로아이지가는 5피트 11인치, 165파운드의 작고 마른 신체를 갖고 있는 선수로 놀라운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빠른 팔스윙에서 나오는 직구는 93-96마일에 이르고 있으며 종종 98마일까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움직임이 좋은 구종이며 스트라이크존에 꾸준하게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의 커브볼은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후반의 체인지업은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데 너무 빠른 구속을 컨트롤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조나단 로아이지가는 좋은 투구폼을 갖고 있고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기 때문에 꾸준하게 낮은쪽 스트라이크존에 많은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32.2이닝을 던지면서 3개의 볼넷만을 허용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스터프와 컨트롤을 고려하면 3-4선발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물론 신체조건과 과거 부상을 당했던 경력을 고려하면 내구성에 의문이 있다고 합니다. 만약 불펜투수로 이동하게 된다면 인상적인 구위를 갖고 있기 때문에 빠르게 승격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